여성한국사회연구회 편, 『현대가족학』, 사회문화연구소, 1997, pp. 151-153
4)"양성성." 퍼르륵의 뭉근한 하루. 퍼르륵, 2008.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urrk?Redirect=Log&logNo=140047285387)
III.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의 변화
오늘날 남성의 여성화와 여성의 남성화는 남성과 여성의
남성 보육교사보다는 여성 보육교사를 선호한다. 여성 보육교사에 대한 선호는 여아를 자녀로 둔 부모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린이집 교사의 여성 편중 현상은 영유아들의 조화로운 양성성 발달을 방해하고, 여성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성 보
아이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엄마들의 아이들일 수록 AGD의 길이는 짧았다. 프탈레이트는 프라스틱류에서 흘러나오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이것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자궁 속 태아의 호르몬작용을 방해하여 남성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말한다.
여성을 허영심이 많고 우월심으로 가득찬 여성으로 묘사하기도 하며, 일부 기사들(예를 들어 초등학교 남학생의 여성화는 여자 교사가 많기 때문에 남자 교사 할당제가 필요하다와 같은 기사 ― 실제로 중·고등학교에 남교사의 비율이 여교사의 비율보다 월등히 높아 여학생의 남성화에 대한 우려는
남성 교원 선발 비율을 정원의 30% 이내에서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안인 남자교사 신규 임용 할당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남성 교사 할당제에 찬성하는 한편, 할당제가 오히려 올바른 경쟁체제를 무너뜨리는 비민주적인 정책이라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