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욕구 충족을 지향한다. 이런 밀레니엄 시대에는 프로테스탄트 자본주의의 금욕주의적 근검절약만으로는 안 된다. 유교 자본주의정신, 일본 자본주의, 지금까지의 한국자본주의의 정신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들을 뉴 밀레니엄이 요구하는 미덕으로 전화시키고 이에 맞는 자본주의를 개작시켜
유물론적 관점(觀點)’ 및 내재한 모순에서 사물의 발전을 파악하려는 ‘변증법적 방법(方法)’이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민경배, 「모택동사상과 법」(한국법철학회, 법철학연구 제 5권 1호, 2002)
모택동이 1941년 연안의 간부회의에서 행한 보고를 살펴보면, 모택동의 사상적 구성
계속하였다. 1892년 베를린 대학을 시작으로 강의와 연구에 종사하였다. 이후에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연구를 계속했고 병후에는 「사회과학 및 사회정책 잡지」의 편집을 맡았고,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과 「사회과학적 및 사회정책적 인식의 객관성」등의 논문을 집필하였다.
한국을 자본주의 세계 체제의 최전선으로 규정짓고 한국의 정치적․사회적 환경을 안정시키기 위해 엄청난 원조를 제공했다. 이러한 국제적 환경은 1950년대 한국 사회를 미국에 대한 원조에 의해 유지되는 원조경제로 만들었고 모든 경제적 토대는 원조에 의해 재생산되었다. 그러나 1957년 이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