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위해 상호 적극적이고 협상과정을 통해 상호간의 이익이 있다거나 미래에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면 자유무역지대는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반면 한 국가가 매우 적극적이고 다른 한 국가가 협력에 관심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협상이 진행될 것이다. 현재 한․중․일 3국의 지역결제통합체
한중일3국(한국중국일본 삼국)의 지역협력기반조성
세계화와 더불어 전세계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지역블럭화 움직임 속에서 최근 역내 정세 흐름은 동북아 지역의 경제통합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향후 동아시아 지역에서 정치 경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 중 일 3국이 자유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 필요성
첫 번째 이유는 세계경제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 지역주의
1950년대 유럽에서 시작된 지역주의는 범세계화와 함께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세계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 후반 미국이 지역주의에 동참한 이후, 1990년대 다수의 개도국과 체제전환국이 지역주의
한중일3국(한국중국일본 삼국)의 협력현황
1. 정부간 협력
한. 중. 일 3국은 99년부터 시작된 '3국 정상회의'를 통하여 3자간 경제협력 기반을 점차 확충해 나갔다.
특히, 정상회의 합의 등에 따라 경제, 통상장관회의(9월, 브루나이), 재무장관회의(5월, 상하이), IT장관회의(9월, 모로코) 등이 개최(환경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 동안 한중일 3국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역내 경제협력수준은 북미, 유럽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동북아 3국간 주요국인 한국, 일본, 중국간 교역 및 직접투자는 증가해 왔다. 3국간 역내 교역의 비중은 1990년 11.3%에서 2000년에는 19.8%로, 역내 직접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