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의 ‘자린고비’ 경쟁이 멈추지 않고 있다.
주간지 타임은 6일 미국 내 9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친절한 항공사부터 야박하게 구는 항공사 순으로 랭킹을 선정했다.
1위는 사우스웨스트가 차지했다. 사우스웨스트는 항공업계의 최근 요금인상 분위기에 반대하는 몇 안 되는
시스템을 재구성하게 되었다. 우수한 정비 직원 및 최신 기종을 보유하여 운항간격을 최소화 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운항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비행기 수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불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과감히 폐지함으로써 요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서비스
사장인 라마 뮤즈를 거치면서 사우스웨스트항공사는 경영난과 자급난에 부딪히게 된다. 회사의 회생을 위해 기관 투자자를 통해 7백만 달러를 차입하였으나 비행기를 띄우면 띄울수록 돈은 물 새듯이 새어 나갔다. 항공기 3대를 운영하면서 하루의 탑승률이 평균 150명 이하일 때도 있었다. 결국 직원들
사업전략
사우스웨스트항공사는 비교적 다른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는 공항을 주로 사용하며, 연료효율성이 높은 737기만을 고집한다. 이들의 장점은 기존의 '허브앤스포크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논스톱으로 비행함으로써, 항공료가 저렴하고 정시에 이착륙 한다는 점이다. 또한 준비시간을 줄이고
고객만족과 수익창출로 연결된다.
최근 컨설팅업체를 통해 우리 회사 조직 구성원의 신뢰지수를 진단해 본 결과 상당히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은 역설적으로 훌륭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낮은 신뢰지수를 훌륭한 기업 수준으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