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를 독점하고 있던 시기부터 미국은 핵전략을 정립하기 시작했으며, 이어 소련의 핵무기 능력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계속적으로 쇄신하였다.
미국 최초의 핵전략은 대량보복전략이었으나, 이어 신축대응전략, 제한공격전학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소능력 화보전략에 도달하였다. 한편 소련은 핵
인해 세이프가드 체계는 폐기되었다. 소련은 1960년대부터 가로쉬(Galosh) 체계를 모스크바 근교에 배치했지만 소련의 ABM 체계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대량의 핵공격에 대응하는 데는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ABM 조약에 의거하여 모스크바 방어를 위한 ABM 체계를 계속 유지하였다.
공격이라는 대안을 정책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무기체계의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일본의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은 (거부억지를 의미하는)적극적 방어인 자체 미사일방어체제의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선제공격을 의미하
전략 구상 속에서 북한의 WMD 위협이 해소되어 나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Ⅱ.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위협의 현황
1. 지속되는 핵개발 위협
1) 원칙적 불일치와 특별사찰 실시 논란
북한은 IAEA에 제출한 최초보고서(Initial Report)에서 자신은 극소량의 시험적인 플루토늄 추출에 성공한
전략
북한은 美증원군의 도착 이전에 1차적으로는 수도권을, 2차적으로는 남한 전역을 기습 석권한다는 소위 ‘단기 속전속결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한.미 연합군의 대응전략은 주한미군의 자동인계철선 개념 및 미국의 추가지원 확약 담보, 그리고 기습공격을 당하였을 경우 대량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