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의 권위를 해체하려는 노력
어째서 ‘진달래꽃’이 아닌 ‘가는 길’ 인가?
<학습활동>
시의 시적 화자에 대한 탐구
화자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 방식 파악
시의 율격에 대한 탐구
‘그립다/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현대 문명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현대
시점의 개념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지식으로 보았다.
(6)번 성취 기준인 ‘사회∙문화∙역사적 상황을 바탕으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한다.’는 작품의 의미를 작품의 창작 배경, 인물, 사건과 관련지어 접근하는 것으로 ‘작품 이해와 해석’으로 보아 수용과 생산으로 보았다.
(7)번 성취 기준
중심을 두었다.
본론1 교과서 만들 준비하기
단계1: 성취기준 선정 및 이유
2007년 개정국어과 교육과정 '문학' 영역 7학년~10학년 내용 중 현대시와 관련하여 성취할 수 있는 기준은 <7학년 문학 성취기준 (1)문학 작품에 드러난 인물의 심리 상태와 갈등의 해결 과정을 파악한다.>와 <8학년 문학 성
현대소설 제재들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 바, 본고에서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교과서 제재로서 최신소설을 다루는 의의
1) 새로운 교과서관
이전까지의 문학교육에 있어서 교과서관은 주로 시대를 통틀어 가치 있다고 평가 되어진 정전 작품 위주의 제
시기에 걸쳐 상저가와 청산별곡만 실렸다는 점(심화 문학 과목 제외)도 기억해 둘 만하다. 5차 교육과정기 이후 새롭게 추가된 관점으로 언어 활동과의 연계가 있고, 7차 교과서에서는 생활사적 관점이 제재 선정의 기준으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정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역시나 학습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