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들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 될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와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5월 8~12일에 토론 끝에 2차 주제로 ‘MBTI를 통한 연인 간의 성격 분석’을 선정, 16~26일 동안 개요와 설문지를 작성하고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종합해보았다. 그러나 설문조사 중 표본 부
하고 독일의 나치즘에서 우생학의 하나로 비롯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기 때문이다. 혈액형과 성격에 대한 상관성을 통계적으로 도출해도 그 작용기전에 대한 설명은 심리학의 학문적 토대를 벗어나야 하므로 선호도가 떨어진다.
3. 혈액형별성격분류의 타당성 검증연구
3.1 연구 목적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가 100%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2007, 5, 24 ~ 2007, 5, 31 동안 직접 조사한 설문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렇게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은 모두가 믿고 있듯이 일리가 있는 말일까?
몇 년 전 ‘B형 남자친구’라는 혈액형
혈액형 특성, 기질은 정확히 맞아왔다는 것이다. 저자의 관찰경험은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있고, 관찰 경험의 통계, 분석만으로는 <혈액형인간학>이 학문으로서 자리 잡기에는 과학성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학문에 대한 연구라기보다는 흥미 중심의 연구이므로 그의 성격분류
혈액형에 따른 학습법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나와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류는 정말로 타당성이 있으며 신뢰할 만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학생들의 생활태도 및 학습태도를 행동발달상황 분석 및 설문지 방법을 통하여 알아보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