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재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였다. 그러나 여러 교과에 환경 관련 내용이 분산적으로 언급되어 환경문제에 해한 인식을 제고하는 정도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1992년 고시된 제6차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중학교의 환경과 고등학교의 환경과학이 독립교과과정
Ⅰ. 서론
사람들 대부분이 글을 읽을 줄 알지만 그렇다고 모두 환경과 자연을 읽을 줄 아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환경교육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환경교육은 단지 대기․수질․쓰레기 문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좀더 거시적․장
자연환경보전을 추구하는 환경교육의 목적도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교육의 목적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경교육의 궁극적인 대상은 정규 학교교육의 피교육자인 학생만이 아닌 모든 사회인이 될 것이다. 사회의 단위로서 개인과 가정, 기업, 단체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환
환경교육의 그것과 비교할 때 제 때에 실시를 결정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그런데 문명적인 긴박한 필요성 때문에 환경을 중등학교 과정에서 가르치기로 결정할 바에는 필수로 채택했어야 한다. 다만 한국 중등학교 교육의 필수 과목이 입시 과목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과목과 경쟁하는 밥그릇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