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철학과 흄
흄은 TreatiseⅢ 1장(part1) 1절(section 1)에서 \"도덕적 분별은 이성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도덕감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흄에 의하면 우리들 마음의 작용은 모두 지각이다. 모든 지각은 인상과 관념,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도덕적 구분도 지각이다. 따라서 도덕적 구
Ⅰ. 서론
칸트의 도덕철학의 관건은 바로 선의지이다. 선의지란 옳은 행위를 오로지 옳다는 이유대문에 캑하는 의지로 이 세상에 있어서나 이 세상 밖에 있어서나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은 오로지 선의지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칸트는 선의지 개발을 위해 선의지를 의무라는 개념으로 전개한다. 의
철학이 있다. 칸트철학을 두고 우리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도덕철학에서 등장하는 요청과 보편성의 원리에서 이러한 사유가 종교적 사유에 끼칠 영향력을 감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을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목적으로 다루냐는 칸트의 윤리학의 근본
도덕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도덕의 내용이 아닌 도덕 자체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덕의 양상이 다양한 것만큼이나 그 대답이 여러 영역을 통해서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가장 확실한 답을 추구하는 영역은 역시 철학일 것이다. 철학에서는 이
도덕법칙이 무엇인가 밝혀졌고, 그러한 도덕법칙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의지의 자유가 주어져 있다면 이제 인간은 도덕적 실천을 통하여 태평성세를 누려야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악인이 부도덕한 행위를 통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가 하면 양심을 가지고 도덕적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