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토지법의 개념
○ 성경의 토지법의 근본원칙 : 토지신유(土地神有)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레25:23)→토지 소유권은 하나님께!
○ 평균지권(平均地權)
그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27:17)→만민, 특히 약자의 토지권을 수호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지계표 : 약
Ⅰ. 개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토지는 경제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한 사회의 전체 경제도, 한 개인의 경제생활도 토지가 없이는 유지될 수가 없다. 성경의 토지법은 이렇게 중요한 토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법이다.
성경의 토지법은 레위기 25장에 가장 분
성경적인 지혜라 할 수 있다. 이 사회의 주류(主流)가 ‘호크마’(지혜)를 모르고 탐욕을 따라 사망으로 가는 이 시대에,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지혜와 생명을 선택하는 현인(賢人)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Ⅱ. 성경적 토지정의
성경적 토지정의는, 만인의 평등한 토지권을 위해, 지계
표현하고 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a). 여기서 ‘생활하라’의 헬라어는 πολιτευεσθε인데, 현재 명령법으로서, 그 의미는 시민(市民)으로서의 삶을 가리킨다. 즉 천국의 시민으로서 천국의 헌장인 그리스도의 복음에 적합하게 살아가라는 뜻인 것이다.
성경의 이야기들 대부분은 주인공을 묘사하는 방법으로써 진술보다는 대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욥기는 마치 희곡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편의 시들은 화자가 무언의 청자에게 말하는 형식을 취하는 극적 구조이다. 성경에 대화가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전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