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고 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a). 여기서 ‘생활하라’의 헬라어는 πολιτευεσθε인데, 현재 명령법으로서, 그 의미는 시민(市民)으로서의 삶을 가리킨다. 즉 천국의 시민으로서 천국의 헌장인 그리스도의 복음에 적합하게 살아가라는 뜻인 것이다.
Ⅰ. 성서(성경)의 형성
율법서는 모세오경이라고도 하며 유대인들의 법률이기도 하다. 흔히 율법서를 모세가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다만 이 다섯 권의 책이 있던 시절의 지도자가 모세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언서는 에스라, 스헤미야 시대에 성서의 여러 책들이 모이고 수
토지를 통해서 정의가 바르게 실현되어짐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성경적이고 신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레 25:23)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
성경의 이야기들 대부분은 주인공을 묘사하는 방법으로써 진술보다는 대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욥기는 마치 희곡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편의 시들은 화자가 무언의 청자에게 말하는 형식을 취하는 극적 구조이다. 성경에 대화가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전래 동
법과 모든 성경의 성취와 목적은 즐김의 대상을 우리와 함께 즐기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필요치 않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마련하신 현재의 일들은 우리가 이 진리를 알고 그대로 행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의 소산이다. 성경을 이해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