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어린이의 주요 특성 중 하나는 지능이 제시하는 예상능력(기대성취도)에 비하여 실제 학업성취도가 어느 한 영역 혹은 그 이상에서 매우 뒤떨어진다는 것이다. 기대치와 실제 성취도간의 유의한 격차기준은 학습장애 판별을 위한 필요조건이며 진단에 대한 실증적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
장애로 듣기, 생각하기, 말하기, 쓰기, 철자 혹은 수학계산 등에서 불완전한 능력을 보인다. 이는 지각장애, 두뇌손상, 미소뇌기능장애, 난독증, 발달성 실어증 등과 같은 생태를 포함한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시각/청각/운동장애, 정신지체, 환경/문화/경제적 결핍으로 인해 학습문제를 지닌 아동들은
. 그리고 람이 시도한 다양한 미술적 치료를 통해 난독증을 비롯한 학습장애 아동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이에 학습자의 입장을 염두에 둔 다양한 교육방식에 대한 요구는 예로부터 계속적이며, 이에 대한 필요성이 ‘지상의 별처럼’이라는 작품을 낳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학습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리 혹은 산수계산 능력에 심한 곤란을 나타내는 여러 종류의 장애집단을 총칭하는 말로, 이러한 장애는 선천적이거나 중추신경 장애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학습장애가 감각장애, 정신지체, 사회 및 정서장애 등의 다른 장애조건이나 환경적 영향과 함께 일어
학습장애에 대한 연구는 계속적으로 여러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는데, 이는 원인론적 접근에 있어서 크게 신경학적 접근과 인지적 접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뇌 손상이나 대뇌성숙지연에 그 원인을 두는 신경학적 접근에서 근래에 Geschwind 와 Galaburda는 뇌의 발달과정 중, 특히 뇌 기능의 편재화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