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이라 하고 생명 공학적 방법으로 육성된 품종을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유전자 변환 식품(GM food)라고 한다. GMO는 WTO 및 OECD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형질전환(유전자변형)이란 특정한 유전자를 생물체의 세포에 집어넣어 안정적으로 발현시키는 일련의 기술을 의미한다. 실제로 원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를 생산성향상과 상품의 질 강화를 위해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생산된 농산물을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농산물에 대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동아일보, 1999.11.7).
여기에서 “유전자재조합기술”은 자연상태에서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은 다른 종의 생물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자.
“지뢰탐지 유전자조작 식물 개발”
코펜하겐 /AFP연합
한겨레 2004-01-27 (국제/외신) 14면07판
덴마크 코펜하겐의 바이오기술(BT) 회사인 아레사(Aresa)가 25일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유전자 조작(GM) 식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연구진은
GMO가 생태계 환경에는 위해하지 않는가」로 요약할 수 있다. 결국 생명공학기술의 의학적․상업적 이용에 대한 윤리적 논쟁은 ‘생명공학의 연구와 이용의 한계를 어떻게 법적으로 규제할 것인가’에 관한 정책적 과제로 전환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유전자조작 농산물 및
GMO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01년 유전자 표시제가 시행되기 전까지의 국내 거래는 유전자변형 여부를 구분하지 않아서 정확한 유통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일부 구분생산 유통관리를 확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곡물의 자급률이 10% 미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