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현상은 없다.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이 있다’는 니이체의 주장은 이제 새로운 맥락에서 조명되고 있다. 로티에 따르면 이제 철학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식이 아니라 해석이다.
말하자면 미래의 철학은 인식론에서 해석학으로 전환된 패러다임 안에서 전개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R. Pound)는「법은 정치적으로 조직화된 사회의 강제력의 체계적 적용에 의한 사회통제」라 하여 법의 본질을 강제성에서 찾았다.
이와 같이 법이 강제규범인 것은 법의 실효성의 담보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법에 있어서 일정한 범죄에 대해서는 일정한 형벌을 과할 것을, 채무를 스스로 이행하지 않는
römische mittelatleriche Kultur)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中世의 文化는 로마문화와 그리스도교에 바탕을 둔 古傳文化의 영향을 받은 게르만민족에 의해 유럽대륙에서 형성된 문화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생성된 中世의 法은 게르만 민족에 특유한 法思想을 내포하고 있는 게르만법(das germanische Recht)
mischen Rechts von der Voraussetzung, 1850.
‘전제’란 동기와 조건의 중간에 있으며, 모든 계약에는 묵시적 전제가 있어서 계약 체결시 전제되었던 상황이 변경되면 계약은 효력을 잃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전제’라는 용어가 계약 당사자의 단순한 일방적 동기와 명백히 구별될 수 있는 유용한 법적 개념이
1588년 4월 5일 맘즈베리에서 출생하였다. 무명의 목사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스콜라철학을 전공하였다. 스튜어트왕조를 지지하는 정치가로 지목되자, 청교도혁명 직전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유물론자 R.가생디와 철학자인 R.데카르트 등과 알게 되었다. 그 후 크롬웰의 정권하에서는 런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