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이 주장하는 <덕(德)>과 세상의 이른바 지자(知者=지혜로운 사람)라는 사람들의 <지(知=지혜)>에 대해 근본적으로 묻거나 밝혀내려 했다. 덕은 지와 동일시되며 혼(魂)의 비합리적인 부분 및 감정 등을 배제한 지의 추구만이 참으로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철학자 로크는 일상생활 속의 감각적 경험을 강조하였고 체코의 철학자 코메니우스는 아동이 수업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아동에 맞추어야 한다고 하였다. 18C 아동중심교욱의 대표자인 루소는 그의 저서 에밀에서 교사를 조언자의 입장에 두고 아동의 자연스런 발달의 원리를 강조하는 자연주
과정을 잘 보여준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Socrates와 같은 훌륭한 교사의 지도를 받는다면 학교교육을 받는 일이 없는 노예소년일지라도 수학적인 원리를 대화법을 통하여 상기, 곧 발견할 수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즉 교사가 미리 가르칠 내용과 관련된 철저한 사고를 한 다음 학생에게 차
법은 반문법과 산파법으로 형성된 문답법을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구체적으로 반문법(반어법)을 사용하여 학습자를 무의식적인 무지에서 의시적인 무지로 바꾼뒤, 산파법(산파술, 조산술)을 사용하여 의식적인 무지에서 진리를 깨닫도록 하였다. 이러한 교육법은 오늘날의 질문법, 토
소크라테스의 문답법(問答法), 그리고 그의 입선(立?)하는 버릇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이 양자의 교학사상은 인간관(人間?)이 같다. 인간은 영혼의 윤회(輪回)를 거듭하는 존재로서 인간이면 누구나 인간을 탁월하게 인간답게 해주는 덕(?)을 지니고 태어나는 존재이다. 그것의 본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