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辭 등 옛 체계의 문학을 대신하여 새로운 형식의 민중 문학을 발전하게 하였고, 명대 문학의 주요한 흐름은 散文, 小說, 戱曲 등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 明代 소설의 대두
元代에도 화본 소설(話本小說)이 있었으나 그것은 설화인(說話人)의 대본이었기 때문에, 본래가 독자들에게 읽혀지기 위해
Ⅰ. 文章 ․ 文体의 정의
1. 文章
文章이란, 文이 다수 모여, 그 자체가 완결되고 전체적으로 통일된 사상․ 내용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夏目漱石의 『坊っちゃん』등 소설은 각각 한편의 문장이 된다. 문장은 詩에 있어서도 한편을 한 문장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이 견해에 따르면
1. 중국 소설의 개념
춘추전국시대 장자의 외물편에서는 “하찮은 이야기”로, 순자의 정명편에서는 “소설진설”로, 그리고 논어에서는 대도에 상대되는 별로 중요치 않은 “소도”로써 소설을 논하였다는 점에서 이 때의 “소설”이란 단지 하찮은 작은 이야기정도로 보았음을 알 수 있다. 소설은
전기(傳奇)의 생성과 배경을 크게 총괄적으로 이야기 해 보자면, 송대(宋代)의 남희(南戱)와 원대(元代)의 잡극(雜劇)을 거쳐 발전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송대(宋代)의 남희(南戱)는 희문이라고도 불리었으며, 남희(南戱)는 음악면에서 남곡(南曲)에 속하기 때문에, 원대(元代)의 잡극(雜劇)인 북곡(北曲)
Ⅰ. 傳奇의 정의
1. 傳奇의 명칭
唐代에는 기이한 내용을 다룬 문언소설을 전기라 하였고, 宋代에는 남희설서(南戱․設書)와 같은 곡본(曲本)을 전기라 하였으며, 元代에도 원본․잡극(院本․雜劇)을 전기라 칭하였다. 明代에 이르러서는 점차 남희로부터 발전하여 나온 南曲(남곡)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