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조선 태조(太祖)에서 철종(哲宗)에 이르는 25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총 1천893권, 888책에 이르는 방대한 필사본 및 인쇄본으로 그 전체를 일괄해서 국보 제151호로 지정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기록 형식은 일찍
전담하며 입시사초 작업을 담당하였다. 즉, 국왕이 바뀔 마다 그 즉시 편찬된 것이다.〃
〃왕이 붕어한 이후에 춘추관 산하에 실록청이라는 임시기관이 생기게 된다. 사관들은 실록에 집중하여 편찬을 진행하게 되며 실록 편찬의 총책임자는 영의정·좌의정·우의정 3대신 중 한 명이 임명되었다.
실록의 유래 및 의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로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책이며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 있어 가장 오래되고 방대한 양의 역사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제도, 법률, 경제, 산업
1. 문화재란?
▶ 유형문화재
건조물·전적·서적·고문서·회화·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 또는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
▶ 무형문화재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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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 가장 필요한 기록에 대해서 철저하 고 엄격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조선왕조실록이다. 이 글에서는 조선왕조가 남긴 세계 최고 의 기록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문화유산인 실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그 역사적 가치 와 우수성에 대해서 서술하기로 한다.
Ⅱ. 조선왕조실록 개관
1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화성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역사를 유교적인 역사로 해석하는 그 역사는 ‘지나간 일의 선악과 시비를 평가하고, 나아가 이 평가를 현재와 미래의 교훈으로 삼자는 것’이었다.
1997년에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기록문화유산인 ‘朝鮮王朝實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란?
기록유산은 단독 기록일수 있으며 기록의 모음(archival fonds)일수도 있다. 주로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기록을 담고 있는 정보와 그 기록을 전하는 매개물이다.
- 필사본, 도서, 신문, 포스터 등 기록이 담긴 자료와 플라스틱, 파피루스, 양피
1. 머리말
훈민정음이 창제된 직후 간행된 정음 문헌들은 모두가 중앙의 간행물들이며 또한 대부분이 언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 언해 자료의 대다수가 불경언해류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자료적 편향성은 문헌 자료를 통하여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