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1960년대에는 기업체수의 증가와 기업규모의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었던 반면,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기업체수의 감소와 규모의 확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이 시기의 중소기업이 대자본과의 수평적 경쟁체계 속에서 급속하게 구축, 도태되었다는 사실을 대변해주고 있
1.3.2. 기술적 특성
○ 시스템/모듈화 기술 발전 및 추진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부품 업체들은 시스템/모듈 개발능력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의 품질에 의해 완성차의 성능과 품질이 좌우되며 부품품질 취약은 완성차의 안전도 및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A/S 비용을 증대시킴.
○ 자동차 생산
Ⅰ. 서 론
하나의 우수한 제품이 생산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우수한 부품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서 조화를 잘 이뤄야만 가능할 것이다. 그에 따른 제품의 부품 은 반드시 따라 들어가게 된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늘고 있는 대일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각종 규제 해소, 노사문제 해결 등
Ⅰ. 기술개발과 복합시스템
1. 복합시스템 제품의 특성
□ 복합시스템 제품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공통적인 특성을 지님.
○ 첫째, 복합시스템 제품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면서 상당부분 주문생산된 요소(component)(여기에는 서브 시스템, 부품 등이 포함됨)들로 구성되어 있음.
○ 둘째, 복합
대체로 기존의 기술을 단순히 생산에 적용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데 반해 근래에는 서로에게 보완적인 자산과 능력의 상호 의존을 통해 새로운 기술지식의 창출을 도모하는 연구개발(R&D) 협력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무엇 때문에 기업들은 과거와 달리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데 열심인가?
부품소재산업이다. 그동안 우리의 일부 부품산업은 정부의 다양한 산업정책적 지원과 관세를 통한 보호주의에 힘입어 부품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전개하여 대일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우리정부는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하여 각종 수입대체 지원책과 수입선다변화제도 등을 실시하면
부품기업의 경우 해외로부터의 기술도입이 부품기업의 독자적 기술개발을 대체하였으나 한국에서는 해외 기술도입이 오히려 자체 기술능력의 향상을 가능케 하는 매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견, 1994: 274). 이 같은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능력 형성은 부품기업의 노력이 필수적이나
부품업체가 국내최초(수입대체 포함)로 범용부품 혹은 전용부품의 원형(prototype)을 개발하는 경우이다. 둘째,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널리 알려지자 후발로 이를 개발하려는 경우이다. 이러한 두 가지의 경우는 기술적 가능성에서 기술개발을 추진한 후 수요자의 구체적인 욕구를 찾는다.
기
부품기업은 완성차 기업의 촉구와 주도에 의해 기술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 측면이 짙고, 필요한 기술지식을 해외 기술제휴선으로부터 도입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
둘째, 이 같은 삼자 관계 속에서 해외 기술도입이 자동차부품기업의 자체 기술 노력을 대체하기보다 독자적 기술 개발 활동을 보
① 고질적인 무역수지의 적자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수입대체 산업화정책을 통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기계, 예비부품, 중간생산재를 외국공급업체에 의존해야 했으므로 무역수지의 적자문제가 가중되었다. 산업부품의 가격이 완제품인 자동차를 수입할 때의 부품가격보다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