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의거와 의리정신
1. 사육신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 개, 유응부, 유성원, 김문기 등을 말한다. 이들은 전에 집현전 학사로서 세종의 신임을 받고, 문종으로부터는 나이 어린 세자 (단종)를 잘 보필하여 달라는 고명(顧命)을 받은 사람들로서,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 이 1453년(단종 1)의 계유정
조선시대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었다. 물론, 그중에는 훌륭한 사람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또한, 그당시에는 ‘역적, 반역’이었지만, 시대가 흐른 다음에는 충신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우리 조는 그중에서 조선시대의 사육신이라고 불리우는 6사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실은 자연히 신하가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집현전을 중심으로 한 유학자들은 종래 유학연구나 국왕의 정책보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가의 정치 정책에 깊이 간여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집현전의 성격은 점차 언론·학문 기관에서 정치기관으로 변화해갔다.
(2)박팽년
Ⅱ. 사림의 계보
1. 이이-김장생-송시열
이이 - 김장생 - 송시열’을 연결한 것은, 이이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호서지역의 서인들은 김장생 - 송시열로 이어지면서 이이 중심의 성리학 이해와 절의를 중심으로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이를 중심으로 한 학파는 그와 동시대에 교류한 학
Ⅰ. 신숙주의 생애
신숙주는 자 범옹(泛翁), 본관 고령으로 1417년(태종 17) 6월 13일에 출생하였다. 호를 보한재(保閒齋) 또는 희현당(希賢堂)이라 하였다. 고령 신씨는 원래 고령의 향리(鄕吏)였으나, 그의 7대조로 시조인 성용(成用)이 문과에 급제하여 일가를 이룬 뒤로 아버지 장(檣)에 이르는 선대가
1. 서론
몽유(夢遊)란 말 그대로 ‘꿈속에서 논다’라는 의미로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꿈을 통해 다른 세계로 들어가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꿈에서 깨어 다시 현실 세계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보통 현실, 꿈, 현실로 진행되는 액자구성을 취하는데, 꿈은 전통적으로 문학의 요긴한 소재가
박팽년, 신숙주 등에게 세손을 잘 보살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단종은 12세 되던 해, 문종이 재위 3년만에 세상을 떠나자 왕위에 올랐다.
이듬해 첫째 작은 아버지인 수양대군이 정인지, 한명회, 권남 등과 결탁하여 단종을 보필하던 영의정 황보인과 좌의정 김종서 등을 암살하고, 그의 심복들로
박팽년 등 학자를 발탁하고 친히 한글을 창제하였다. 세계에는 약 3,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하나, 이중 글자를 보유한 언어는 100여개에 불과하다. 그런데 한글은 이 100여개의 언어 가운데 12,700여 글자를 보유하여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보다 많은 글자수를 자랑한다.
또한 비록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한글
박팽년·하위지 ·이 개·유응부·유성원
* 생육신 : 조선 세조가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탈취하자 세상에 뜻이 없어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섯 사람.[사육신의 대칭으로 생육신이라 칭함]
- 이맹전, 조여, 원호, 김시습, 성담수, 남효온
2 사육신 배경과 일어난 일들
곧 성삼문(成三問:承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