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젝을 미워하는가』, 박정수 역(서울: 앨피, 2005), p.142 참조.
지젝은 우리가 여전히 이데올로기적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데올로기는 ‘앎’의 차원이 아닌 ‘행동’의 차원이다. 우리는 환영을 구성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런 행동을 하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일반 대중에게 인문학 확산 사업의 차원에서 2013년 가을 학기에 경희대에서 제 3회 인문학 공개강좌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철학자 플라톤의 ‘아카데미’와 코시모 데 메디치의 ‘플라톤 아카데미’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신보다
1946. 9월 총파업.
10월 인민항쟁
1948.4 제주도 4.3 투쟁
10.여순 반란 사건
1960‘s 4.19 혁명
불완전한 민주주의
-대체 정당이 대중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보수정당 간의 정권교체. (장면정권)
-미성숙한 시민들의 행위, 상가 약탈 방화 등등.
60‘s 개발독재
쿠테타로 얻은 권력-취약한 정치적
당신의 민족을 당신 자신처럼 즐겨라!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매혹의 대상으로서의 응시
-서유럽은 동유럽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원들, 잃어버린 "민주주의적 창안"의 기원적 경험을 찾고 있다. 바로 그 지점으로부터 서유럽은 스스로를 호감 가는 이상화된 형태로 보며, 스스로를 사랑받을 만한 존
인간의 욕구가 언어로 발화되어 요구의 형태를 취할 때, 주체로부터 소외를 겪게 된다. 이 소외는 다름 아닌 억압이다. 왜냐하면 모든 욕구가 언어로 다 표현될 수 없으며 언어에 의해 걸러진 것은 표현되기 위해 요구를 일으킬 뿐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은 많은데,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
라깡 <성관계는 없다>에 대하여
①<성관계는 없다>소개
②참고자료
③성적 차이의 실재-슬라보예 지젝
①<성관계는 없다>소개
㈎전반적인 책소개
-책 소개
이 책은 슬라보예 지젝, 브루스 핑크, 조운 콥젝, 알렌카 주판치치, 레나타 살레츨 등 5명의 탁월한 라캉 연구자들의 성과 성구분에 관한 라캉의
지젝이 「폭력이란 무엇인가」의 서문에서 서술했듯이 진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는 다소 감정적인 부분이 짙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강간을 당한 여성의 진술로 비유한다. 강간당한 여인이 자신이 당한 일들을 누군가에게 얘기할 때 침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한다면 듣는 사람이 신빙성을 갖지 않
지젝의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의 한 구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가면 밑에 ‘진정한 나’같은건 없다. 진정한 내가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면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자신이다. 가면을 벗으면 그 안에 실은 아무것도 없다. 실제로 허위이고 무(無)인 것은 자신이 쓰고 있는 가면 밑에 숨어있는
이번에는 위 그림을 정신분석학으로 접근해서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 분석학적인 부분은 프로이트, 멜라니 클라인, 크리스테바, 라깡, 이외에 지젝, 콥젝등의 여러 사람들의 이론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프로이트와 사뭇 다른 자끄 라깡의 정신분석학적인 이론으로 접근해
근대부터 시작된 세계화로 인한 폭력은 21세기가 되어서 “폭력의 세계화”로 되어가는 추세이다. [폭력과 저항 - 발리바르와 지젝] 김정한
겉에서 보기에는 평화를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들은 법이라는 인간이 만들어낸 정당한 폭력으로 나라를 다스린다. 사람들은 기꺼이 그러한 국가에 몸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