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018년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국가간 협의체(IPCC)의 권고를 받아 120여 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하는 탄소량을 같게 한다(넷 제로)는 의미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3.하이닉스의 탄소경영 실현
(1) 온실가스 인벤토리
하이닉스는 온실가스를 관리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과 사무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였으며, 중국 우시공자은 2010년 하반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기업이 정한 조직경계 안에서 생산활동으로 인해 배출되
Ⅰ. 서 론
오랜 세월 인간의 발전 뒤엔 자연의 파괴라는 그림자도 있었다. 그 중, 산업혁명 이후의 자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 예로 화석연료의 대량소비로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여 ‘지구온난화’라는 현상이 발생했다. 산업혁명 이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280ppm으
저감하며,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자연과 녹색기술의 조화를 통해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교통 위주의 건강한 도시를 만들게 된다.
도시로 투입되는 자원(Input)이 인간에 의해 사용되고 일방적으로 도시에서 방출(Output)되어버리
CDM 사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배출권 (1CER=저감된탄소 1톤)
CDM 사업자, CER은 모두 UN으로부터 인증이 있어야 함
Project base로 1대1 거래에서 가격 결정
매매를 위한 통일된 시장 없음 (프로젝트 거래 시장)
대부분 선물 형태로 거래
EUA (European Union Allowances)
EU ETS에서 거래되는 탄소 할당량
EU ETS
Ⅰ. 서 론
1. 탄소발자국 연구의 필요성
최근 제주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탄소저감 노력 속에 지구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열렸다. 갈수록 증가하는 탄소 배출량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탄소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저탄소경영 비전과 전략을 담은 ‘탄소경영보고서’를 국내 그룹 가운데 최초로 발간하였다.
※ 웅진그룹의 ‘Carbon Balance Woongjin 2020’은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저감 제품 생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량과의 균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1. 규제정책
중국의 구체적인 환경정책 목표 및 시책은 11•5계획(2006년~2010년)에 정리되어 있다. 이 계획에서 중국 정부는 이산화황 및 화학적산소요구량(COD) 10% 감축, 중점지역 및 도시의 환경질량 개선, 생태환경 악화추세 완화, 핵과 방사능 안전 확보 등 2010년까지 이행할 5대 목표를 명확히 규정
탄소저감을 위해서는 범지구적 협력이 촉구되며, 이는 개도국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개도국 스스로 탄소 배출량을 조절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실현되어야 한다. 현행 제도에서부터 그 답을 찾자면, CDM 시장의 확대가 가장 현실적이다.
Ⅱ.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
1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축 및 저감 기술로는 에너지 절약, 고효율 에너지 이용 기술, 신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와 같은 비화석연료 사용, 재생에너지 및 화석연료간의 전환 기술, CO2 포집 및 저장 기술(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산림 흡수원 등 생태 또는 생물학적 처리 기술 등이 있다. 이 중 CCS 기술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