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사 성호 이익의 과거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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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교육사 성호 이익의 과거제 개혁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교육사
- 성호 이익의 과거제 개혁 -
목차
1. 서론
2. 성호 이익의 생애
3. 실학자들이 생각했던 조선후기 과거제의 문제점 ;성호사설을 중심으로
4. 이익이 주장한 과거제 개혁안
5. 이익의 과거제 개혁론의 의의
; 나의 생각을 중심으로
6. 결론
1. 서론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6 25 전쟁을 거쳐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하던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은 2007년 GDP 순위 13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이런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과연 현재 한국의 교육은 경제만큼이나 성장하였을까? GDP 세계 13위라는 순위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교육에는 입시위주의 교육, 무너지는 공교육, 도시와 농촌, 상류층과 하류층 사이의 교육격차 등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고려사》중에 진고려사전(進高麗史箋)에서, “새 도끼 자루는 헌 도끼 자루를 거울삼아 경계하는 것이니, 대개 과거의 흥망은 실로 미래의 교훈이 되옵니다.” 라는 말이 나온다. 이 구절이 말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과거의 역사로부터 미래의 교훈을 얻는다. 즉, ‘새 도끼 자루’인 현대 한국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는 ‘헌 도끼 자루’인 교육사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런 문제적인 상황에서 한국 교육사를 통해서 옛 선조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었을까?
2008년 11월 13일, 대학 입학 수학능력 시험(이하 수능)이 있었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스타 강사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직강을 듣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으로 그 스타강사들의 강의를 유료로 듣는다. 그런 결과 인터넷 강의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인 M사의 매출은 억 단위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백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족집게 과외에 대학 잘 보내기로 소문난 학원에 학부모들은 엄청난 돈을 쏟아 붓는다. 이렇듯 현재 한국의 학부모들은 자식들의 수능시험공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공교육 현장에서는 철저한 수능위주의 암기식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이것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즉 수능이 가까워 질 수록 이 경향은 심해진다. 학생들은 수능에서 다뤄졌던 것, 그리고 앞으로 볼 수능에서 다뤄질 수 있는 것만 공부를 한다. 그리고 그런 내용들은 철저하게 암기를 한다. 교사 역시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이것은 수능에서 나올 수 있으니 철저하게 외우도록, 이라 암기를 강조한다. 그것은 수능을 보는 모든 과목에 해당된다. 암기식 수업뿐만이 아니라 교육과정은 무시되고 철저하게 수능위주로 교실은 돌아간다.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사교육의 팽배, 그리고 학교현장에서의 암기식 교육과 일종의 평가(수능시험)가 주가 되는 교육, 그리고 그 외에도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갖고 있는 문제점의 많은 수가 수능시험과 관련되어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수능제도는 끊임없이 변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완벽한 대학 신입생 선발제도는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들만 보이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과거의 역사로부터 미래에 대한 대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번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과거제도이다. 물론 수능시험과 과거시험의 차이점은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두 시험 다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나는 나라의 관직에서 업무를 볼 인재를, 그리고 하나는 대학에서 공부할 인재를 선별하는 시험이다. 즉 일종의 평가제도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조선 후기 많은 실학자들은 과거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이에 대한 개혁안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실학자 가운데에서 이 보고서에서는 성호 이익이 갖고 있던 교육 개혁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성호 이익의 생애
이익(李瀷, 1681~1763)의 자는 자신(字新), 호는 성호(星湖)이며 본관(本貫)은 여주(驪州)이다. 그는 숙종 7년(1681)년에 평안도 운산(雲山)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부친인 하진(夏鎭)의 유배지였다.
여주 이씨 집안은 전부터 명문이었다. 성호의 8대조인 계손(繼孫)은 일찍이 학문으로 집안을 일으켜서 벼슬이 병조판서까지 이르렀다. 증조 상의(尙毅)는 의정부의 좌찬성(左贊成)을 지냈고, 조부 지안(志安)은 사헌부(司憲府) 지평(持平)을 지냈다. 그러나 그의 부친 때에 이르러서 당쟁의 여파로 가운이 기울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