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피터슨의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서평 -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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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이비드 피터슨의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서평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연구
서론
예배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것이고 양보할 수 없는 사역이다. 지금까지 예배드릴 때 아무 생각 없이 드릴 때가 많이 있었다.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모르고 주보에 나온 대로 드리면 그것이 예배인줄 알았다. 하지만, 김 상구는 그의 저서인 『일상생활과 축제로서의 예배』에서 성경적 예배의 시금석인 그리스도와 관계성과 이해성, 공동의 섬김성, 삶과의 관계성에 대해 귀결한다. 또한 그는 현대교회의 예배의 문제점을 공 예배만을 제한하므로 삶의 예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설교가 지나치게 우위를 가지므로 예배의 다른 요소를 간과하고 있고, 성례전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런 관점으로 본서를 읽게 되었다. 본서의 특징은 예배신학을 이루고 있는 뼈대는 성경이라는 것과 올바른 예배는 성경에서 나온다는 것을 주장하므로 예배신학에 대해 성경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홀히 지나친 예배의 요소들, 예배의 역사성을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살펴봄으로 보다 명확하게 올바른 예배에 관해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본서의 저자인 데이비드 피터슨이 말하고 있는 예배신학에 대해서 들어가 보자.
먼저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예배란 정말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나에게 있어서 예배란 찬양, 기도, 설교, 성만찬등의 요소가 있고 그러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예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또한 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나?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면서 본서가 시작된다. 최근에는 ‘실험적 예배’라는 것이 유행하지만, 교회를 찾는 이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일반적으로 예배라 불리는 활동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전통에 방어적이어서 뭔가를 크게 바꿔야 할 필요를 못 느낀다. 이렇게 생각하던 차에 데이비드 피터슨의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은 예배에 관해서 많이 배움을 주었고, 일깨움이 많은 책 중에 하나라 생각 한다. 그럼 먼저 본서의 저자인 데이비드 피터슨에 관해 살펴보면 그는 영국 런던에 있는 오크 힐 신학 대학 학장이고 그의 저서로는 “히브리서의 완성”과 성경신학 시리즈의 새로운 연구인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가 있다.
본론
하나님과 성경적 계시 즉 성경신학의 관점에서 성경 각 권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에 강조를 두어 연구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먼저 구약 신앙과 몇 가지 의식에 초점을 맞춰 시작하고 있다. 이어서 신약 성경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또한 구약과 성경 밖의 자료에서 예배를 표현하는 주요 용어의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예배의 정의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신약 저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예배를 표현하는지를 살펴봄으로 예배신학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장을 요약하고 저자가 말하고 예배신학이 담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금 현대교회에 예배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구약에 나오는 예배를 이해하려면 성전, 제사, 제사장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신학적으로 계시, 속죄,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는 소명 같은 핵심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으로 귀결된다. 언약궤, 성막, 성전을 통해 예배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실과 동행하심을 깨닫고 누리게 하는 도구임을 보여 준다. 제의 규정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복종은 삶에서의 복종으로 자연스럽게 인도된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구약에서 제의와 삶은 하나님께 제대로 맞물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차 이스라엘의 회복과 에언자의 소망은 성전 회복에 있으며 예배의 갱신이 비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예배가 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열방을 향한 왕으로써 통치를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적 관점에서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요구와 그분만이 가능하게 한 방법으로 관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예배란 하나님을 위대한 왕으로서 경의를 표시하거나 숭배하는 태도를 말한다. 숭배는 하나님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거나 하나님과의 친밀함보다는 두려움 혹은 감사의 섬김을 표현하는 말이다. 다른 관점에서 저자는 구약 성경이 말하는 합당한 예배란 하나님께 드리는 섬김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표현이 사용되는 곳에서는, 민족과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왕권을 인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 나가서 합당한 섬김은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먼저 허락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의 백성을 다른 주인의 압제에서 구원해 주고, 그들에게 자신의 뜻을 제시하신 것 말이다. 하나님에 대한 섬김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종과 신실함을 요구한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을 경외 혹은 두려워한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언약이 던지는 요구 앞에서 신실과 복종으로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제의를 통해서도 표현되지만, 주로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구약 성경이 말하는 합당한 예배란 찬양, 일, 경외가 다 같이 포함되며, 삶 전체를 통해 드러나야 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합당한 방법으로 ‘맞물리는 경험’을 했던 것이다.
마태복음과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영광을 가장 강조하는 복음서이다. 이것은 모세 언약에 의해 세워진 성막과 성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메시아 시대를 기다리는 유대 인들의 소망의 중심에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새로운 성전을 고대하던 예언자들의 희망은 예수님의 사역 속에서, 동시에 사역을 통해 성취되었고, 그의 죽음과 부활, 승천 속에서 참다운 완성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성전의 대체물은 메시아를 기다리던 공동체 안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과 삶 속에서 찾았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워질 하나님의 새로운 공동체가 새로운 성전의 역할을 할 것이란 사실은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날 뿐이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성막이나 성전 어떤 것보다도 예수님의 인격 속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났고,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이 불러 그를 따르게 된 자들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과 이 땅의 갱신을 위한 근원으로 오셨고, 만백성이 모이는 중심이 되어 예루살렘의 성전을 대체했다. 그는 하나님과 인간이 결정적으로 만나는 자리가 되심으로써 그 역할을 하신 것이다. 이것은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관계하는 궁극적인 도구이자 경배와 예배의 대상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 이 모든 것이 가져다준 가장 실제적인 결론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가르치고 배워야만 한다는 점이다. 불신자는 예수님이 진정으로 누구인지 깨달을 때에, 그리고 이를 통해 구원자이자 자신의 주인으로 보고, 그에게 선물한 영생을 받을 때 ‘참다운 예배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선포된 복음을 통해 그의 아들을 드러냈고, 우리 삶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는 과정 속에서 그의 백성들과 만나신다.
더 나가서 참다운 제자도는 오직 예수님의 인격, 그의 약속과 명령, 우리를 위해 그가 이룬 사역에 계속 초점을 맞출 때만이 따라갈 수 있다. 예수님과 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으로 서야 한다. 이것은 개인, 가족, 교회 모두 마찬가지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를 증거 하는 책인 신약 성경을 읽고, 가르치고 적용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하는 어떤 사역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 성례주의나 내면 계발이나 사회 정의 문제에 매달리는 것도 중심이 될 수는 없다. 또한 마태와 요한이 보여 주듯이 그리스도인은 구약을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이 구약의 소망을 완성하고, 이스라엘에 주어진 하나님과 관계하는 길을 대체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을 바로 알 때만이, 기독교 전통을 왜곡하는 최근의 여러 잘못된 교회관과 사역관을 교정할 건강한 대안을 찾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예루살렘의 성전이 마지막 시대의 언약의 완성 장소로, 예언된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지, 그리고 특정 장소에 매여 있지 않는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역사적으로 어떻게 열어 갔는지 보여 주고 싶어 한다. 예배를 표현하는 전통적인 용어들이 누가복음-사도행전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역과 초대 교회의 생활의 배경을 이루는 신학적 틀부터 제시된다. 예수님을 구원자이자 주님으로 부르는 행위는 복음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자, 기도에 의지하는 생활을 가져온다.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중심이다. 승천하신 주님이신 예수님은 초대 교회에서 예배의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