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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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문제 :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한 과한 소비와 과한 집착, 그것에 대한 아이들의 고통.
■원인 : 영어교육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어른들의 생각과 현실.
■통계
작년 사교육비 19조 중 영어가 6조원으로 최다.. 수학·국어 순 지출
한국에서 수학이 영어의 사교육비를 앞서는 시점은 중학교 2학년 때다. 영·유아부터 그때까지는 영어가 사교육 시장을 주도하는 셈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 3만4000명과 학부모 4만4000명을 상대로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어는 학생 1인당 초등학교 1학년(4만3000원)부터 중학교 1학년(10만7000원)까지 가파르게 높아졌다. 과목별로는 중학교 2학년 때 영어(10만7000원)가 수학(10만9000원)에 처음 1위 자리를 내줬다. 수학은 초등 6학년 때 6만1000원에서 중학교 1학년 때 10만4000원으로 껑충 뛰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사교육이 집중된다. 학부모들이 영어 사교육은 일찍부터 길게 시키고, 수학은 중학교부터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사교육비 규모도 영어가 가장 크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 19조395억원 중 영어가 6조460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수학(6조200억원), 국어(1조3969억원), 음악(1조4141억원)이 뒤를 이었다.
교육부가 2007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사교육비 통계에는 방과후학교 교육비, 미취학아동과 재수생들의 교육비는 빠져 있다. 영·유아들이 영어공부에 많이 몰리고 있어 영어 사교육비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여기에 연간 수만명의 각종 영어 인증시험 비용, 2010년 기준 초·중·고생 1만8741명이 떠난 조기 유학비를 합치면 영어 교육에 쏟는 사회적 비용은 엄청난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 사교육비는 소득 격차에 따라 차이를 보여 사회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발표한 영어교육 투자의 형평성과 효율성 보고서를 보면 월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에서 영어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20% 수준으로, 5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 참여비율 70%와 3.5배 차이가 났다. 100만원 미만 가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1만6000원)도 700만원 이상 가구 학생(16만3000원)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실제 가구소득에 따른 과목별 수능성적 차이는 수학이나 국어보다 영어에서 두드러졌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100만원 늘어났을 때 영어 과목의 수능성적 백분율은 2.9%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수학은 1.9%, 국어는 2.2% 높아졌다. 도시 학생과 농촌 학생 간의 점수 격차도 영어 과목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김 연구위원은 "초·중등 과정에서 사교육으로 인한 영어 격차가 누적되지 않도록 교육정책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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