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
박갑수(Kap Soo Park)이중언어학회, 이중언어학[1996] 제13권 137~157페이지(총21페이지)
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
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
성광수(Kwang Soo Sung)이중언어학회, 이중언어학[1996] 제13권 159~180페이지(총22페이지)
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
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
오양호(Yang Ho Oh)이중언어학회, 이중언어학[1996] 제13권 181~196페이지(총16페이지)
평상적인 상황에서는 짧은꼴 부정문은 ‘목적어 - 부정어 - 동사’의 어순을 갖는다. 그러나, 급한 상황에서는 부정어가 목적어를 뛰어넘어 좌향이 동하게 된다. 이 좌향이동은 부정어를 강조하려는 화자의 기능적 욕구가 형태적(구조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부정어 좌향이동에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로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가 탈락된다. 그리고 목적어와 동사가 동사구로서 하나의 인지적 단위 (cognitive unit /link) 를 이룬다. 동사가 인지적 친화력 (coherence) 을 갖는 요소는 자동사의 경우는 주어이고 타동사의 경우는 목적어이다. 이러한 사실은 ‘주어- 동사’ 및 ‘목적어- 동사’의명사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애의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목적어와 동사의 인지적 연결은 목적어에 붙는 대격표지를 탈락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