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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문화재 과학기술2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DMZ 출토 직물 유물 분석 및 보존처리
이미영 ( Mi-young Lee ) , 오승준 ( Seung-jun Oh ) , 이호연 ( Ho-yeon Lee ) , 조남철 ( Nam-chul Cho ) , 위광철 ( Koang-chul Wi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20] 제15권 제1호, 101~107페이지(총7페이지)
본 연구는 DMZ 출토 직물 유물 분석 및 보존처리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평조직을 바탕으로 한 삼베와 면이 나타났으며, 실의 두께가 경·위사 비슷하여 인장 강도가 높고 조직의 밀도도 조밀하였다. 보존처리 전 직물과 오염 물질이 서로 섞여 있어 원 형태를 알 수 없었으며, 직물 상태는 결손이 심각하고 열화로 인해 바스러짐 현상이 나타났다. 보존처리는 직물의 열화가 심각하여 건식 세척, 형태 보정, 강화처리 순으로 진행하였다. 건식 세척으로 흙, 식물의 뿌리, 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이후 형태 보정 과정인 직물에 수분을 주입하여 섬유를 이완시켰다. 수분 주입 후 직물의 경·위사올을 정리해 주면 유물의 형태가 나타나 유물의 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물유물은 대부분이 마대자루가 나왔고 복식으로 판초우의가 확인되었다. 강화처리는 판초우의 금...
TAG DMZ 출토 직물, 판초우의, 마대 자루, 보존처리, textile excavated from DMZ, poncho, sack, preservation treatment
강원도 인제지역 도석의 재료과학적 특성
이병훈 ( Byeong Hoon Lee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1~6페이지(총6페이지)
우리나라 도석광상은 전국적으로 부존이 광범위하며, 예로부터 도자기의 원료로서 채굴되어 사용되어왔다. 강원지역에서는 양구, 태백, 삼척 등 도석광상에서 산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인제 도석광상 산출 도석을 분석하여, 문화재 보존과학 분야를 포함한 다른 여러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주성분 분석, 미량성분 분석, 결정상 분석 외에 원적외선 분석, 음이온 분석을 진행하여, 여러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산성 RO2는 7.44이고, 염기성인 RO+R2O는 0.58인 점토광물이며, 결정상은 석영과 장석이 주로 검출되었다. 또한 원적외선 방사율과 방사에너지, 음이온 개수는 도석을 산업적으로 활용하는 데 양호한 수치로 확인되었다.
TAG 도석, 도자기, 결정상, 미량성분 분석, 원적외선, pottery stone, pottery, crystalline phase, trace elements, far infrared
공주 선교유적의 보존상태와 과제에 관한 일고찰
이찬희 ( Chan Hee Lee ) , 강산하 ( San Ha Kang ) , 박보영 ( Bo Young Park ) , 서만철 ( Mancheol Suh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7~15페이지(총9페이지)
공주의 선교유적인 중학동 선교사 가옥(등록문화재 제233호)은 1921년에 건축되어 사애리시 선교사가 1939년 은퇴할 때까지 사용했던 건물로, 여선교사들의 주거와 여학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주제일교회(현재 기독교박물관, 등록문화재 제472호)는 1931년에 건립되었으며 1941년에는 적산으로 분류되어 통제되기도 했고, 한국전쟁 때 상당 부분 파손되었으나 1956년에 교인들에 의해 재건되었다. 중학동 선교사 가옥과 기독교박물관의 보존상태를 파악하고자 건축재료, 내부구조, 창호의 구성 및 벽체손상 등을 검토하였다. 이 결과, 목재의 열화 외에 구조적 문제와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기초적인 안전진단을 통한 부분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공주를 포함한 한국 선교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
TAG 중학동 선교사 가옥, 공주제일교회, 기독교박물관, 보존상태, 선교유적, Junghak-dong Missionary House, Gongjujeil Church, Christian Museum, Conservation status, Missionary heritage
문화재 비파괴 진단과 디지털화
송정일 ( Jung Il Song ) , 김한슬 ( Han Seul Kim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17~22페이지(총6페이지)
방사선 기술은 우리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미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문화재 비파괴 진단,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에서 보편화되어 연구 및 조사에 활용되고 있다. 방사선의 물질 투과 특성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진단은 유물 내부 결함, 제작 기법, 구조 형태를 조사하는 문화재 보존처리 과학적 기록화 과정이다. 문화재 방사선 비파괴 진단은 필름(Film)에서 방사선 투과 결과를 확인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으나, 최근에 X선 CR (Computed Radiography)과 X선 CT (Computed Tomography)의 디지털 데이터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방식의 데이터는 디지털 문화유산(Digital Heritage)의 원천 디지털 자원이 될 수 있다.
TAG 문화재 방사선 비파괴 진단, 디지털문화유산, X-선 CT, X-선 CR, Radiation technology for cultural heritage, Digital cultural heritage, X-ray CT, X-ray CR
비파괴 분석법을 이용한 조선시대 상평통보의 재료 특성 평가
김은아 ( Eun A Kim ) , 김다슬 ( Da Seul Kim ) , 현지혜 ( Ji Hyeo Hyen ) , 김규호 ( Gyu Ho Kim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23~30페이지(총8페이지)
상평통보는 숙종 4년(1678)부터 조선 말기까지 약 200년간 전국적으로 통용된 화폐로 임시관서로서 중앙 관련 부서 또는 지방 감영 등에 설치되어 주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8세기와 19세기에 제작된 상평통보 10점을 대상으로 표면의 가시적 특성과 조성분석을 통해 재료적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가시적 특성 결과, 형태적 특징은 주전 연대에 따라 크기가 구분되고 무게는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는 주원료인 동의 보급과 주조정책에 따른 변동 때문으로 판단된다. X-선 촬영을 통한 내부구조 특징과 이미지 분석에서 동일 주전소인 평안감영 3점은 동일 환경에서 제작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호조에서 제작된 상평통보는 획의 형상이 다르고 백색도의 범위가 산발적이므로 재료적인 특성이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분석 결과에서 주성분은 Cu-Zn...
TAG 상평통보, 비파괴분석, XRF, 이미지 프로세싱, 동전, Sangpyeongtongbo, Non-Destructive Analysis, Image processing method, Coin
천연재료를 이용한 연질 토기 강화제 적용성 연구
김영미 ( Young-mi Kim ) , 위광철 ( Koang-chul Wi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31~36페이지(총6페이지)
본 연구는 연질 토기 강화처리제로 많이 사용하는 기존의 합성수지를 대체하기 위한 천연재료에 관한 연구이다. 합성수지는 대표적인 caparol-binder, paraloid B-72를 선정하였고, 천연재료는 아교, 토끼교, 도교, 카라기난을 선정하여 토기 강화처리제용 천연재료의 기초데이터 마련 및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FT-IR을 이용한 분석 결과 천연재료의 경우 peak를 통해 기초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합성수지의 경우 caparol-binder는 Polyvinylacetate(PVAc)계열, Paraloid B-72는 Acrylate계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성실험 결과 색상 및 광택과 접촉각에서 합성수지와 천연재료에 큰 변화량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강도는 합성수지보다 천연재료의 결과 값이 낮게 확인되었다. 전...
TAG 연질 토기, 합성수지, 천연 재료, 강화제, soft earthenware, synthetic resin, Natural Material, hardening
청동거울 경면의 연마기법에 관한 실험 연구
배채린 ( Chaerin Bae ) , 조남철 ( Nam Chul Cho ) , 윤용현 ( Yong Hyun Yun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37~49페이지(총13페이지)
청동거울의 경면 처리법 중 연마기법은 사용한 재료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실제 생활에서 청동거울을 빛낼 때에는 상대적으로 간편한 연마를 상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유물의 성분이나 표면 분석을 통해 표면처리기법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마를 통한 청동거울 경면 표면처리 기법을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문헌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마재와 윤활제를 선정하고, 3단계에 걸쳐서 연마한 뒤 결과를 실체현미경과 분광측색계를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연마가 진행됨에 따라 표면이 점차 균일하게 연마되어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연마 후 전반적으로 L*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아 반사율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마 재료는 송탄분과 우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균일하게 연마되었으며 분광 반사율의 증가 폭도 가장 커 연마효과...
TAG 청동거울, 연마, 경면처리법, 분광측색계, Bronze Mirror, Polishing, surface treatment, spectrophotometer
청주 충렬사 요여(腰輿)의 재질분석과 보존처리
박형호 ( Hyung-ho Park ) , 홍성효 ( Seong-hyo Hong ) , 이의천 ( Ui Cheon Lee ) , 김수철 ( Soo Chul Kim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51~61페이지(총11페이지)
청주 충렬사에 소장, 전시중인 요여를 대상으로 재질별 분석을 실시하고, 보존처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요여에 사용된 목재는 피나무와 가래나무로 확인되었으며, 표면은 3회를 칠하여 제작하였다. 금속 부분은 대부분 Fe(철)이 검출되었으나, 본체 결합부에 사용된 금속제는 성분비가 일정하지 않고 고정이 느슨하여, 후대에 보강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존처리 전 요여는 표면에 벌레의 사체와 이물질이 뒤엉켜 있으며, 결합 부위와 바닥 및 창살 등이 파손되었다. 특히 지붕의 손상이 심각하여 형태를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결합부와 손상된 창살의 목재는 수종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목재를 가공하여 최대한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지붕은 보강용 면직물을 염색하여 기존의 부재의 아래로 보강하였다. 요여는 목재와 금속, 직물,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
TAG 청주 충렬사, 요여, 수종, 보존처리, Chungnyeolsa Shrine in Cheong-Ju, Yoyeo, Species identification, Conservation treatment
회화용 아교 재사용 횟수에 따른 특성 변화 연구
최지선 ( Ji Sun Choi ) , 정용재 ( Yong Jae Chung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63~69페이지(총7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아교 재사용 횟수에 따라 변화하는 아교의 물리적, 생물학적 특성을 확인하고 접착력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아교의 특성을 파악하여 재사용 가능한 횟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물리적 특성 측정 결과, 아교를 재사용할수록 점도와 수분함량은 변하지 않았다. 점도는 최대 1 cP 차이를 보여 오차범위 이내의 값으로 판단하였다. 수분함량은 모든 아교에서 1% 이내의 차이를 보였다. 접착력 평가 결과, 재사용 횟수가 증가할수록 안료의 박락도가 증가하였으나 모든 시편이 10% 미만의 박락도를 보였다. 그러나 재사용 15회 때 박락도가 증가하여 접착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물학적 특성 측정 결과, 재사용을 할수록 아교 내에 포함된 미생물 개체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5회에서 10회 사이의 기간에 미생물 개체수가 ...
TAG 회화문화재, 채색화, 전색제, 아교, 재사용, 특성변화, painting cultural properties, colored painting, binder, animal glue, reuse, characteristic change
3차원 렌더링 기술을 이용한 청동거울의 표면형상 가시화 및 분석
권다경 ( Da Kyung Kwon ) , 조영훈 ( Young Hoon Jo )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 문화재 과학기술 [2019] 제14권 제1호, 71~76페이지(총6페이지)
이 연구에서는 문화유산의 문양, 명문, 제작흔, 보존상태 등에 대한 선행 가시화 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청동거울 황비창천명경을 대상으로 3차원 스캐닝과 컴퓨터 그래픽 기반의 렌더링 기술을 적용하였다. 전체적인 연구는 3차원 고정밀 스캐닝 및 모델링, 가시화 렌더링 기술 적용, 형상분석 순으로 진행하였다. 가시화 렌더링 결과, 노말맵은 표면 요철과 문양 윤곽을 명확하게 나타냈고, 곡률맵은 유물 표면에 고착된 부식물을 가시화하였다. 앰비언트 오클루 전맵은 수중짐승과 사람형상 등의 미세 문양을 매우 잘 드러냈으며, 래디언스 스케일링맵은 청동거울 표면형상의 질감과 재질을 가시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처럼 3차원 스캐닝 기반의 렌더링 기술은 문화유산의 제작기법과 보존현황을 파악하고 해석하는데 최적의 디지털기술이다. 현재도 다양한 영상기술이 개발되는 만...
TAG 3차원 고정밀 스캐닝, 가시화 렌더링, 청동거울, 황비창천명경, Three-dimensional high-precision scanning, Visualization rendering, Bronze mirror, Mirror inscribed with Hwangbichang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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