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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23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대학 교양 교육의 융합적 상상력을 위한 고전 활용의 비판적 사고와 말하기 교과 연구
표정옥 ( Pyo Jung-ok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2권 47~74페이지(총28페이지)
본 연구는 변화하는 미래 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의 시대에 새로운 직업 전선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대학 교양 교육의 점진적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외 교양 교육 변화를 살펴보고 한국 대학 신입생 교양교육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함을 살펴보았다. 전통적으로 대학 교양 교육은 전공 교육에 비해서 질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그동안의 교양 교육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지식이 소수에게 독점되는 시대에나 가질 수 있는 진부한 사유로 보인다. 이미 현대의 지식은 상당 부분집단 지성의 형태로 보편적으로 일상화되어 있고 지식의 접근성은 그 어느 때보다 수월성을 가지고 있다. 대학의 교양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보조를 맞추어 진보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고...
TAG 대학교양교육, 융합적 상상력, 고전, 비판적 사고, 말하기, an integrated thinking, boundaries, a convergent thought, Reading Debate, Educational effect
대학 교양교육으로서 역사문화콘텐츠 강좌 개설의 방향성에 관한 일 제언 -숙명여자대학교 <대중매체와 역사문화의 이해> 강좌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김병길 ( Kim Byoung-gill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2권 77~103페이지(총27페이지)
최근 역사문화콘텐츠에 반영된 역사의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는 일이 학계와 대학교육의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 역사 연구와 교육이 역사학의 내외적인 변화와 함께 일대 전환기를 맞은 결과다. 이른바 포스트모던 역사가들이 근대 역사학의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기반이었던 민족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촉발된 이 전복적 사고는 과학으로서가 아닌 담론으로서의 역사를 상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함께 역사 연구와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역사학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역사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 구체적인 움직임의 하나다. 숙명여자대학교의 <대중매체와 역사문화의 이해> 역시 같은 맥락에서 개설된 강좌다. 본 논문은 이 강좌를 중심으로 대학 교양교육으로서 역사문화콘텐츠 교과목 개설의 방향을 모색한 연구다. 그 전제로 본 연구는 ...
TAG 교양교육, 역사문화콘텐츠, 대중매체, 역사의식, 팩션, liberal arts education,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nts, mass media, historical consciousness, faction
시민성 함양에 필요한 ‘묘사 글쓰기’
유영희 ( Yu Young-hee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2권 105~130페이지(총26페이지)
2000년 이후 대학 글쓰기 교육은 교수자의 일방적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삼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대학 글쓰기 교수자들은 많이 읽고 많이 토론하고 많이 쓰라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독서와 토론만으로 자기표현능력이 향상될지는 의문이다. 문자나 언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수용자의 여과장치가 작동하여 의사소통에 왜곡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에서 경험한 사건이나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찰을 통해 대상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 의미를 주체적으로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발성과 주체성이 높아지고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책임을 다하는 시민성도 갖추게 된다. 의사소통 능력과 시민성 함양을 위해서는 묘사 글쓰기...
TAG 대학 글쓰기, 의사소통 능력, 시민성 함양, 묘사 글쓰기, academic writing, communication competence, citizenship improvement, descriptive writing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의사소통 교육 모색
함종호 ( Ham Jong-ho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2권 131~153페이지(총23페이지)
본 연구는 포스트 휴먼 담론에 기초하여 의사소통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의 주요 대상은 대학교육 내 의사소통 교육이다. 오늘날과 같이 다변화된 사회에서 인간이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는 매우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이들 관계 양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된다. 대학이 의사소통 교육의 주요 제공자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의사소통 교육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특정 목표와 방향 설정이 부재한 상태에서 형식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둘째 그 구체적인 교육 도구 및 프로그램 개발이 미진하여 높은 교육성과를 기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을 대표적인 문제로 꼽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 촉발...
TAG 포스트 휴먼, 전통적 휴머니즘, 의사소통 교육, 주체, 자아, 반성, Post Human, Traditional Humanism, Communication Education, Subject, Ego, Reflection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상상력과 글쓰기 교육
황정산 ( Hwang Jung-san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2권 155~176페이지(총22페이지)
발전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한 부분이라고 알려진 예술창작까지도 대신할 수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예술적 상상력은 인간의 상상력과 어떤 차이를 가지게 될 것인가? 그리고 인공지능이 발전된 상황 하에서 문학을 포함한 예술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되는가? 최근 우리에게 충격을 준 인공지능의 발전은 약인공지능을 거쳐 강인공지능의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인공지능이 가능하면 곧 머지않아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공지능도 등장하리라는 것이 많은 미래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의 상상력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음악과 미술 분야 등 예술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글쓰기에 있어서도 이러한 인공지능이 새로운 장애와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
TAG 인공지능, 상상력, 제4차산업혁명, 문명, 알고리즘, 특이점, magin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ivilization, algorithm, singularity
세계정세와 대학 통일 교육의 방향
현인택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1권 9~12페이지(총4페이지)
발전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한 부분이라고 알려진 예술창작까지도 대신할 수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예술적 상상력은 인간의 상상력과 어떤 차이를 가지게 될 것인가? 그리고 인공지능이 발전된 상황 하에서 문학을 포함한 예술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되는가? 최근 우리에게 충격을 준 인공지능의 발전은 약인공지능을 거쳐 강인공지능의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인공지능이 가능하면 곧 머지않아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공지능도 등장하리라는 것이 많은 미래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의 상상력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음악과 미술 분야 등 예술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글쓰기에 있어서도 이러한 인공지능이 새로운 장애와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
통일교육의 현황과 미래 -숙명여대 사례의 교훈과 계획-
홍규덕 ( Hong Kyu-dok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1권 13~38페이지(총26페이지)
통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 당국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통일부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통일·북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거나 옴니버스 식 강연을 기획하는 강의자들에게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개설 수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다보니 대학생들 사이에서 북한학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당국도 북한인권 문제나 탈북자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다. 본 논문은 숙대를 사례로 어떻게 학생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교과목을 발전시켜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교양과목이 세계시민교육 차원에서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숙대는 2015년 생활 속 북한알기란 과목을 개설,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학정원의 25%가 수강하는 교과목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교훈과 ...
TAG 통일교육, 북한연구, 북한인권, 시민사회교육, 탈북자, Education for Unification, North Korean Studies, North Korean Human Rights, North Korean Refugees (Escapees)
종합토론
신희선 , 유호열 , 홍양호 , 윤덕민 , 박흥순 , 이영종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1권 39~64페이지(총26페이지)
통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 당국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통일부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통일·북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거나 옴니버스 식 강연을 기획하는 강의자들에게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개설 수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다보니 대학생들 사이에서 북한학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당국도 북한인권 문제나 탈북자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다. 본 논문은 숙대를 사례로 어떻게 학생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교과목을 발전시켜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교양과목이 세계시민교육 차원에서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숙대는 2015년 생활 속 북한알기란 과목을 개설,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학정원의 25%가 수강하는 교과목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교훈과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양교육 -영화를 활용한 ‘포스트휴먼’에 대한 고찰-
김시무 ( Kim See-moo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1권 67~91페이지(총25페이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 대학에서 행해지고 있는 교양교육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새로운 산업시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차원 인쇄, 나노기술 등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포스트휴먼의 관점에서 영화에서 나타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을 살펴볼 것이다. 본 연구는 또한 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어드벤처 액션 영화에서 나타나는 ‘생명기술로 매개된’ 주체로서의 ‘포스트휴먼’에 대한 살펴볼 것이다. 포스트휴먼은 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안드로이드, 복제인간, 사이보그 등과 같은 인공물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로지 브라이도티에 따르면, ‘포스트휴먼’은 ‘페미니스트 주체’, ‘사이보그 주체’, ‘유목적 주체’,...
TAG 교양교육, 포스트휴먼, 비인간, 사이보그 주체, 인공지능, 동물-되기, 기계-되기, 사회적 실재, 영화를 활용한 교육, General Education, posthuman, the inhuman, Cyborg subject, artificial intelligence, becoming-animal, becoming-machine, social reality, education using films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교양 교육
김응교 ( Kim Eung-gyo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과 시민 [2020] 제1권 93~128페이지(총36페이지)
시민을 위한 문학교육 현장을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현장을 세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민교육현장을 보았다. 세계시민 혹은 민주시민으로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을 더 알고 싶어 하는 시민이 있다(인천근대문학관 등). 둘째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시민교육현장을 보았다. 작가가 되고 싶어 신뢰하는 작가가 가르치는 교실을 찾는 수강자들(세계문학 아카데미, 아이파크 문화센터)이 있다. 마지막으로 주변인을 위한 교육현장을 살펴보았다. 문학작품을 읽고 글쓰기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료받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있다(민들레 문학교실 등). 필자는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하며 글을 맺었다. 첫째, 대학교육 과정에서 실용적인 문학교육 수업이 필요하다. 대학교 수업에서 시민 강좌를 위한 실용적인 문학교육 수업이 있어야 한다. 문학치료(Literatherap...
TAG 시민, 문학, 교육,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작가회의, 백화점 문화센터, 주변인, 노숙인, 교도소, Citizens, Literature, Education, Korea Arts Council, Korea Artists’ Association, Cultural Center of Department Store, The Marginal People, Homeless, P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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