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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금융정보학회5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국내 기업 지배구조가 회사채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박종성 ( Jong Sung Park ) , 여은정 ( Eunjung Yeo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6] 제5권 제1호, 1~31페이지(총31페이지)
본 논문은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평가점수가 높은 기업일수록 회사채 신용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더 나아가 기업지배구조 평가점수뿐만 아니라 세부 변수가 회사채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로의 차이를 고찰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기업지배구조 평가점수가 높은 기업일수록, 신용점수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기업지배 구조의 5가지 항목인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경영과실 배분에 관한 지배구조점수 모두에서 유의하게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둘째, 사외이사의 구성비율은 전체기간에서 신용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금융위기 이후에 사외이사의 구성비율과 신용점수 간에 음(-)의 상관관계...
TAG 기업지배구조, 회사채 신용점수, 글로벌 금융위기, 외국인 투자비중, Corporate governance, Credit score, Global financial crisis, foreign investors` ownership
한국 투자자 관점에서의 국제주식투자 위험분산효과
왕수봉 ( Shu Feng Wang ) , 정재만 ( Jay M. Chung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6] 제5권 제1호, 33~52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1994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0년, 239개월 기간 동안 51개국, 64,348종목, 종목-월로 6,333,430개의 월별 수익률 자료로 Markowitz(1959, p111)가 제시한 동일가중 포트폴리오의 위험분산효과식을 활용해 한국 투자자 관점에서의 국제주식투자 위험분산효과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에서 분산투자를 통해 1개 종목 표준편차 25.7%의 62.2%에 해당하는 17.0%p의 위험감소가 가능하다. 둘째, 한국에서 2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분산가능 위험(표준편차)의 90.9%는 분산할 수 있다. 셋째, 세계 주식포트 폴리오로 확장함으로써 분산불가능 위험(표준편차)을 추가적으로 3.8%p 감소시킬 수 있다. 넷째, 환위험을 헤지함으로...
무형자산성 가치, 재무적 특성 및 영향요인
오희장 ( Hee Jang Oh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6] 제5권 제1호, 53~78페이지(총26페이지)
일반적으로 지식정보에 기반하는 경제가 성숙될수록 무형자산이 실물자산 또는 금융자산 못지않게 기업의 수익성 및 가치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특성을 가지나 회계적으로 측정되어 재무제표에 보고되는 범위는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경영성과 및 시장경쟁력 등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되는 현상이 지속되어 왔으나, 브랜드 및 기술 등의 무형자산이 시장가치 또는 장부가치를 상회하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사례들이 보고되곤 하였다.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우리나라 기업에 내포된 무형자산의 시장가치에 대한 현황 및 이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946개 비금융기업이 표본으로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먼저 표본집단의 무형자산성 가치배율{(시가총액-장부순자산)/장부순자산}은 연평균 2.5195(금...
TAG 무형자산성 가치, 무형자산, 인적자원, 브랜드, 기술, 신용, 한국적 저평가, intangible asset, intangible market value, ratio, brand, human capital, credit, technology. financial determinant
2015년 개정「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관한 법적 검토
고동원 ( Dong Won Ko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2호, 1~53페이지(총53페이지)
이 글은 2015년 3월 개정되고 2015년 9월부터 시행되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을 법적인 면에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이 제시하는 주요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신용정보법이 완전한 특별법으로서 금융기관에 적용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개정법상의 신용정보 집중체계의 개편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아 현행 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셋째, 신용조회회사의 부수 업무및 겸업 업무 금지도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어서 재검토해야 한다. 넷째, 신용정보 제공 시 개별적 동의를 얻도록 하는 것은 규제의 부담과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다섯째, 신용정보회사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 제도의 도입과 관련하여 신용정보 유출자 개인에 대한 과징금 제도도 도입되어야 하며,징수된 과징금...
TAG 신용정보, 개인신용정보, 신용정보집중기관, 신용정보 유출, 신용정보업, 과징금, 징벌적 손해배상, Public Credit Registry, Credit Information, Personal Information, Credit Bureau, Punitive Damages, Financial Penalty, Information Leakage, Information Provision Consent
저축은행의 위험투자와 경쟁에 대한 연구
강경훈 ( Kyeong Hoon Kang ) , 배영수 ( Young Soo Bae ) , 송승우 ( Seung Woo Song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2호, 55~77페이지(총23페이지)
면허권 가치 이론(charter value theory)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경쟁 약화는 면허권의 가치를 높이고 이에따라 위험투자에 대한 유인도 낮춘다. 그런데 우리나라 저축은행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 그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위험투자를 확대한 결과 결국 대규모 부실사태를 맞이하였다. 이는 기업의 수와 경쟁의 강도는 반비례한다는 경제학적 상식에 비추어 볼 때 면허권 가치 이론과는 상반된 현상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퍼즐을 설명하기위해 저축은행업권 내의 경쟁뿐 아니라 연관된 업권으로부터의 경쟁 압력까지 고려한 분석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저축은행업권 내의 경쟁을 측정하는 허핀달-허쉬만 지수 이외에 일반은행 및 대부업체로부터의 경쟁 압력을 나타내는 설명변수를 추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허핀달-허쉬만 지수만으로는 통계적으로 유의...
TAG 저축은행, 경쟁과 위험투자, 면허권의 가치, savings banks, competition and risky investment, charter value, competition pressures from inside and outside of the industry
사회책임금융의 평가 및 향후 과제 -환경 및 녹색산업을 중심으로
한재준 ( Jae Joon Han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2호, 79~106페이지(총28페이지)
본 고는 사회책임금융(Socially Responsible Finance)의 한 분야인 녹색금융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조명한다. 우리 정부는 2009년 5개년 .녹색성장 국가전략.하 녹색성장을 정책 아젠다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녹색금융확대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2014년 2차 5개년 계획에서 同 정책금융은 상당폭 축소되었고, 정책금융을 제외할 경우 민간부분의 녹색금융 공급은 미미한 실정이다. 민간부분이 부진한 이유로는 녹색산업ㆍ기술투자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低마진과 부실발생시 금융기관의 책임소재 우려, 그리고 대상사업과 금융기법간 리스크프로파일의 mismatch 등을 들 수 있다. 향후 녹색금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관된 정책 추진과 이를위한 컨트럴타워 운용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기술금융과의 접점 모색, 고위험ㆍ고수...
TAG 녹색금융, 녹색금융정책, 금융기관, green finance, green financing policy, financial institution
금융기관의 시스템적 리스크 측정방안에 관한 연구
이준서 ( June Suh Yi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1호, 1~25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금융기관들의 기대자본 부족액을 산출, 이를 근거로 금융시스템 전반의 시스템적 리스크를 측정하였다. 48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간은 2006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이다. 지수가중이동평균법(EWMA)을 활용한 롤링정적모형(RSF)을 통해 한계기대손실률(MES)과 이를 근거로 시스템적 리스크를 산출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 수준에 도달한 2008년 11월 7일 시스템 전체적으로 41조원에 달하는 자본부족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업종별로는 은행이 시스템적 리스크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그 비중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선형가중이동평균법(LWMA)를 활용한 롤링정적모형(RSF) 연구결과 금융시스템 전체의 리스크 규모는 EWMA를 활용한 RSF방법에 비해 ...
TAG 거시건전성, 시스템적 리스크, 롤링정적모형, 롤링이분산모형, 지수가중평균법, 선형가중평균법, Macro-prudential Policy, Systemic Risk, Rolling Static Factor Model, Rolling Static Bivariate Model
LTV,DTI 규제완화가 주택구매여력 및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
최성호 ( Seong Ho Choi ) , 송연호 ( Yon Ho Song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1호, 27~52페이지(총26페이지)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LTV, DTI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이것은 주택구매여력을 증가시켜 주택거래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편 가계대출의 총량을 증가시켜 가계부채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하여,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가 실제로 주택거래시장 및 가계대출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미시적인 가계부채 데이터와 주택시세 정보를 결합하여 LTV, DTI 규제완화가 차주의 주택구매여력 및 가계부채 건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로부터 정책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주택구매여력의 개념을 이용한 실증분석 결과 DTI보다는 LTV 기준완화가 주택구매여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DTI 규제완화는 고연령대일수록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
TAG 규제완화, 주택담보대출, 주택구매여력, LTV, DTI, deregulation, mortgage, house affordability
신용등급과 채권수익률 내재 등급의 특성 비교
오슬아 ( Seul Ah Oh ) , 정광호 ( Kwang Ho Chung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1호, 53~79페이지(총27페이지)
신용평가사는 등급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경기순환주기 전체를 반영하는 등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 신용평가사의 적시성에 대한 비판의 의견이 고조되어 국제 신용평가사는 적시성 보완을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시장가격 내재등급 활용을 강화해왔다. 해외 학계에서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과 시장가격 내재 등급 간의 상호보완적 특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온 반면, 국내 신용평가사는 시장가격 내재 등급의 일종인 채권수익률 내재 등급(BIR)을 신용평가 의사 결정 시 참고하여 적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두 등급의 특성에 대해 분석한 국내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정성과 정확성 면에서의 신용등급과 BIR의 차이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경기순환에 따른 신용등급과 BIR의 등급변동성을...
TAG 신용등급, 채권수익률 내재 등급, BIR, 시장가격 내재 등급, MIR, 경기순환주기, credit rating, bond implied rating, market implied rating, business cycle
금융소비자 보호기구의 기능과 설계
강경훈 ( Kyeong Hoon Kang )  한국금융정보학회, 금융정보연구 [2015] 제4권 제1호, 81~100페이지(총20페이지)
이 글은 금융시장에서의 경쟁과 금융소비자의 선택 능력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기능 및 역할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금융소비자 보호기구의 설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주장하듯 시장에서 경쟁이 제대로 이루어지거나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비대칭정보의 문제가 없다면 금융소비자 보호를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문제는 이러한 조건들이 서로 맞물려 소비자 피해는 물론 금융시스템차원의 폐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금융소비자 보호기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함께 금융회사의 영업규제 및 금융시장 경쟁정책 기능 일부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기구의 설립형태와 관련하여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기능 간 갈등의 내부화 및 외부화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할필요가 있겠으나 현재 한국의 경우 갈등의 내부화를 통해 신속하...
TAG 금융소비자 보호, 좋은 길 사업모형, 나쁜 길 사업모형, 바닥으로의 경쟁,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high road business model, low road business model, race to the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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