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의 목적은 ‘해외취업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현황과 전망'이라는 기획주제 하에 한국 대학생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J대학의 해외취업과 외국어교육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밝히는 것이다. 한국의 청년 실업난은 특히 인문계 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청년 실업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한국에서의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많은 청년들이 해외취업 특히 일본 취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의 이동조차 제약이 심한 요즘, 해외취업을 위한 온라인 화상 면접에 많은 인원들이 몰리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국의 청년실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해외취업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 생각된다. 필자...
본 연구에서는, B대학의 「청해진(청년 해외 진출) 대학 사업」의 「일본 IT과정」의 온라인 탄뎀 수업의 실천을 통해서, 실천 예를 제시함과 동시에 수업 결과 및 과제를 명확히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일본 취직 수업을 제안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이하와 같다.
(1) 온라인 탄뎀 수업의 가능성을 명확히 해, 향후의 온라인 수업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
(2)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장단점을 명확히 했다.
(3)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과 과제를 명확히 했다.
향후의 과제로는, 본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개선책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본어회화의 스피치레벨시프트 현상 중 기본체(상체)에서 정중체(경제)로 전환하는 업 시프트 발화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업 시프트 현상의 근본적인 배경을 인지적 관점으로 고찰한 것이다. 본고의 고찰 결과 ‘보고’ ‘의사표시’ ‘응답’ 등에서 다수의업 시프트 발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발화 기능은 화자가 청자를 의식하여 청자를 향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기반이 된 발화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보고’의 발화에 대응하는 청자의 발화 문제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보고’의 발화에 대응한 청자의 발화에는 업 시프트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의사표시’ 및 ‘의뢰’의 발화에는 청자도 화자와 동일하게 업 시프트 발화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화자가 사태를 파악하며 나타나는 인식을 표출할 때 업 시프트를...
본 연구에서는 한일 리메이크 영화에서 나타나는 유사장면에서의 인접쌍의 차이, 선호응답형식, 선호응답형식 이외에 볼 수 있는 한일 표현의 차이, 서론연쇄, 삽입연쇄, 후방연쇄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일 인접쌍의 총 횟수와 빈도에서는 한일 모두 「질문/응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부름/응답」, 「말 걸기/응답」순으로 간단한 문답형식인 반면, 일본의 경우「의사전달/응답」, 「부름/응답」등순으로 한국보다 다양한 인접쌍을 사용하여 주고 받는 연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2) 한일 선호응답형식에서는 한국의 경우 다친 아버지를 걱정하는 딸에게 아버지가 결혼하지 않는 딸의 약점을 직접 언급하며 체면을 손상시키는 응답형식을 사용하였다. 반면에 일본의 경우 아버지와 딸과의 갈등을 빚거나 체면을 손상시키는 응답을 하...
본 연구는 병렬조사로 알려진 「たり」에 의한 중도종료형 표현에 대한 고찰이다. 名大会話코퍼스(NUCC)를 활용하여 「たり」의 용례를 수집하고, 발화에 사용되는 사용양상을 조사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문말에 단독으로 사용된 중도종료형 표현에 주목하여 각 형태의 의미를 고찰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독사용의 「たり」는 문말에 출현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용빈도에 따른 형식패턴을 a.たり, b.たりとか, c.たりして, d.たりとかして, e.たりする, f.たりとかする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셋째, 그 중에서 문말 단독사용의 중도종료형 표현인 a,b,c,d를 중심으로 의미를 고찰하여, a.たり는 종조사적 용법, b.たりとか는 강조용법, c.たりして는 극단적 예시라는 X부가형 의미 특징을 제시하였다. 또, d.たりとかして에 대해서는...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일본어 교육에서의 m-Learning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행연구에서는 일본어 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 연구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윤(2014)의 연구에서 대상으로 한 안드로이드 계열 앱 이외에 iOS 계열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육용 앱을 조사하여 현황과 과제를 밝혔다. 그 결과 윤(2014)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사용언어, AI 기술, 멀티미디어의 3가지 측면에서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어 앱의 과제로서는 상대적인 결과이며, 한층 더 기술 혁신과 적용을 통해,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연구의 의의는 이하와 같다.
(1) 윤(2014)의 연구를 근거로 해 iOS계의 일본어 앱까지 조사·분석을 통해서, 일본어 교육을 위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