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 토론문 고려시대 문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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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사 토론문 고려시대 문학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의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용사를 대립관계로 보는 것일 뿐, 사실상 상호보완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함. 이규보는 신의를 주장하고 이인로는 용사를 주장하지만, 이인로가 신의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선인들이 시의 최고조에 이를 수 없기에 신의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때문에 이인로를 용사론자로만 볼 수 없다. 용사론은 문장 작법론의 하나이고, 신의론은 비평적인 용어이거나 작법적인 방법론으로 볼 수 있다. (교수님)
2. 용사가 없이 신의만을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즉, 용사는 신의를 펼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하였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발표자의 생각은 어떠한가? (이유진)
질문자의 생각이나 교수님의 말씀처럼 상호보완적으로 신의와 용사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발표자)
문창과 같은 경우에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 잘된 작품을 모방하거나 변형하는 것을 많이 활용한다. 이처럼 모방을 활용한 창조에는 용사가 활용된다. 하지만, 신의와 같이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한다. (교수님)
3. 시조의 형식에 대한 질문 - 어떻게 우리만의 독자적인 시조를 갖게 되었을까? (김현준)
시조의 3장체계는 이미 10구체 향가에서 그 원형이 보인다. 3·4·3·4는 우리의 운율가 비슷하다. 이미 있었던 것이 누군가에 의해 시조의 체계가 잡힌 것처럼 보인다. 시조는 일반인이 아닌 식자층들이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 (교수님)
4. ‘구슬에 바위에 떨어진들’이라는 표현이 자주 보이는데, 고려에서 보편적으로 쓰는 상용구인 것인가? (김현준)
어려운 현실역경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을 표현하는 고려시대에 사용하던 수사구. 구슬이 바위에 떨어지지만, 끈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교수님)
5. 소재와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고려속요가 민요라고 보는데, 그러한 소재를 가지고 민요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한가? (김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