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역사에서 세종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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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의 역사에서 세종의 시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은 한국 과학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훌륭하고 창조적으로 발전하였고, 서방세계는 물론, 아랍세계와 중국 등의 과학기술 수준을 능가하였다.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은 송원 시대의 중국 과학을 모델로 한 경우가 많았다. 그 시기에 선진 과학기술의 나라인 중국의 과학을 적극 받아들이려고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세종시대의 과학자들은 원나라 과학 속에 스며들어 온 이슬람과학에 주목했다. 이 과학의 전통이 15세기 전반기, 동아시아 끝의 작은 반도에서 자라나고 있던 조선과학안에 접목되고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그래서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은 아랍과학의 꺼져가는 전통을 원대의 과학을 매체로 해서 새롭게 발전시켰다고 정리해도 좋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세종시대 과학은 이슬람과학과 그 속에 이어진 서방세계의 과학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오랜 전통과학을 모두 모아서 하나의 커다란 도가니 속에서 용융시켜 조선이라는 거푸집에 부어낸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새로운 조선식 전통과학의 모델이 생겨난 것이다.
화학이란??
화학은 물질의 성질조성구조 및 그 변화를 다루는 학문이다.
고대로부터 인류가 이용한 화학적 현상으로는 불의 사용을 들 수 있다. 불은 연소라고 하는 화학반응의 결과 얻어지는 것으로 에너지 공급원이다. 인간은 옛날부터 불을 사용하여 각종 물질을 채취하고 제조하였다. 여러 가지 금속 기구의 제조, 토기(土器)의 제조, 의약품의 제조 등 물질의 제조 및 취급과정을 통하여 물질에 관한 지식이 쌓였으며, 이러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데에 과학으로서 출발점이 화학이다.
☞ 세종 시대는 과학과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크게 발전을 보았다. 이러한 과학 기술 중에서도 화학에 관련 된 여러 가지 측면들이 크게 발전하였는데, 지금부터 세종 시대에 발달한 화학과 나아가서는 더 넓은 범위의 조선 시대에 발단한 화학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화학은 물질의 성질이나 조성 등을 다루는 학문으로 이와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화약과 화기, 의약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본 론
화약과 화기
화약의 시초
우리나라에서 화약과 화약을 이용한 무기를 처음 제작한 사람은 고려시대 말부터 조선시대 초까지 활동한 최무선이다. 무관인 그는 고려 말기에 한창 기승을 부리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하여 화약과 총을 만들기로 결심하였고, 이에 대해 연구해 본 결과, 화약을 만드는 세 가지 재료, 즉 화학성분은 KNO3이다. 결정구조는 아라고나이트(aragonite)와 동일하다. 보통 모상(毛狀) 또는 침상 집합체를 이루며, 무색 ·백색 ·회색 등을 띠는데 불순물에 의해 착색되기도 한다. 굳기 2, 비중 1.9∼2.1이다. [110]면에서 쌍정(雙晶)을 이룬다. 유리광택이 있으며, 투명하다. 물에 쉽게 녹고 쓴맛을 가지며, 목탄 위에서는 튀면서 탄다. 주로 동물의 시체나 배설물 등에 박테리아가 작용하여 생긴다. 또한, 건조지대의 지표에서 석출되거나 비온 후의 햇볕에 의해 지표의 토양과 섞여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