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조광조의 개혁정치사상
① 개혁의 사상적 기반
② 언론정치의 중요성 강조
③ 정암의 개혁정치
④ 조광조의 개혁의 한계
⑤ 기묘사화
◎ 마치며
이 늘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경제적 빈곤함과 빈번한 재이에 공신들의 고리대를 통한 부의 축적으로 농민과 국가 모두 재정이 결핍된 상태였다. 게다가 실상 중종반정을 일으킨 공신세력에게 권세가 집중되어 있어서 왕권과 정치도의는 더욱 훼손된 상태였다. 또한 북쪽으로부터 속고내나 왜구 등 이민족의 잦은 국경침입으로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이르렀다. 남쪽으로는 15C 초 대마도 정벌 이후 삼포개항으로 교역을 하였으나 중종 5년(1510)에 왜인의 변란으로 삼포를 폐쇄하고 동 7년(1512)에 재 허가를 내 주는 등 소란이 계속되고 있었다. 또 이런 가운데 사회적으로는 천재지변의 재이까지 겹쳐 천인감응(天人感應)설을 믿고 있던 조선시대의 백성과 위정자들이 모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중종은 조선왕조 사상 가장 천재지변에 불안함을 감추지 않는 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특히 더 잦아서 실제로 조광조가 위정활동을 했던 4년 간 연평균 100회 정도의 지진 홍수 가뭄 서리 냉해 등의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중종의 예민함에 더 자세히 기록했을 수도 있지만 당시의 재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사상 면에서 이단 당시 궁중과 백성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것이었으나 정암이 추구하는 도학에서는 성리학의 실질적, 제도적 문제(전기)에 뿐만 아니라 철학적, 이론적 논의까지 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이것들이 이단이다.
과 사교가 성행(소격서, 기신제)하여 궁핍했던 경제에 더욱 타격을 주었다
실패한 개혁의 역사(역사문제 연구소, 고영진1997.10.01)
사화로 보는 조선역사(석필, 이덕일, 1998.01.01)
조선시대 7인의 정치사상(사계절, 부남철1999.03.01)
조광조(아카넷, 정두희2000.8)
제왕들의 책사 조선시대편(백성, 신연우&신영란 편저2001.11.07)
성공한 왕, 실패한 왕(동방미디어, 신봉승, 2002.07.29)
한국정치사상사(집문당, 부남철2002.09.2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현암사, 정옥자2002.12.10)
조선의 청백리(가람기획, 이영춘 외2003.07.31)
옛사람 72인에게 지혜를 구하다(푸른 역사, 김갑동2003.09.10)
조선군주의 정치기술(거송미디어, 김만중2003.10.25)
정암 조광조의 도학사상(심산, 이상성200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