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
![[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2/101818-0001.gif)
![[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2/101818-0002.gif)
![[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2/101818-0003.gif)
![[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2/101818-0004.gif)
![[교육과정]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육과정-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2/101818-0005.gif)
분야
hwp2. 그것을 왜 가르치는가? -지식의 정당화에 관한 문제-
3.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방법론적인 문제-
4. 가르친 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평가상의 문제-
5. 제한점과 제언
스스로 ‘사고’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념의 독특함을 지킬 수 있는 것. 그것은 결국 지식이 추구해야하는 목적이고 삶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시험만을 위하여 준비하고 시험 종료와 함께 잊어버리는 지식은 수단으로서의 지식이지 ‘지성’은 될 수 없다. 따라서 그것을 위하여 매진하는 학습은 시간과 열정과 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다. 세계와 현상을 ‘보는 능력’ 즉 인식의 지평을 높여주고 넓혀주는 것이 진정 가르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본다. 블룸의 교육목표 분류학에 의거하여 볼 때 자신의 행동을 이끄는 인생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가치 판단을 명료화하면서 체계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학습자를 내면화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잡아야할 두 마리 토끼의 하나가 철학이라면 또 하나는 철학을 토대로 세워지는 견실한 과학이다. 고교 3년생들의이공계를 기피하는 큰 이유는 앞으로의 밥벌이의 어려움에 대한 계산보다는 당장에 이치와 원리 파악 없이 입시 위주로만 외웠던 지겹고 재미없는 과학으로부터의 탈피욕이 더 크다. 그러나 과학기술 없는 인문사회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 정부의 지원과 관심, 전문적인 과학교육으로 잠재된 과학영재 발굴․계발에 힘을 쏟아야한다. 즉 학교교육은 중요한 사실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과 원리를 적용하는 능력을 개발시키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학습자가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고 종합하여 새로운 전체적인 정보를 창조하게 됐다면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