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분석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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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다윗
다윗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 그의 아버지 이새는 모암의 여자 룻이 보아스 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다윗은 룻의 증손이 된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라(삼상 16:1) -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왕을 자리를 물러 주지 않겠다고 하심과 동시에 이새의 집으로 사무엘을 보내시는 장면이다. 이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이새의 아들 다윗을 왕위에 두시기 위해 사무엘을 보내시는 것 같다.
*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남
사무엘은 이새의 일곱 명의 아들들을 보지만 다른 아이를 찾는다.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삼상 16:12~13) -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리고 분명 일곱 명의 아들 중에서 다윗을 택하심도 하나님의 계획이셨을 것이다.
사울왕은 하나님에게 버림받고 사무엘의 눈 밖에 났다는 생각과 마음 때문에 자아 상실감 혹은 정체성의 상실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때 신하가 “수금을 잘 할 줄 아는 사람을 구하라”고 권한다.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에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삼상 16:18)
-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여러 가지 재능을 주셨다. 그중에서도 수금을 탈줄 아는 재능을 주시어 사울 왕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신 것 같다.
사울은 다윗을 마음에 들어 하며 가까이 두게 된다. 그리고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 다윗과 골리앗 - 골리앗의 도전
병이 나은 사울은 원수 블레셋과의 전쟁에 출전하여 이새의 아들들과 함께 전쟁에 참전하고 있었다.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먹을 것을 전하러 전쟁터로 향하였다. 도착해서 다윗의 눈앞에 의외의 광경을 보게 된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항오를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를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라 능히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기어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삼상 17:8~9) - 골리앗의 등장으로 아마도 이스라엘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고 있었던 이스라엘은 군사 중에도 아무도 골리앗을 상대 하려 드는 이가 없었다. 어쩌면 이 당시는 하나님 보다고 골이앗이 더욱 무섭고 크게 느껴졌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