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식민지 근대와 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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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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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식민지 근대의 형성 과정, 그 속에서의 여성
Ⅰ. 근대와 신여성
1. ‘근대화’ 프로젝트와 ‘여성해방론’의 출현
2. ‘신여성’의 등장과 그 존재양상
Ⅱ. 민족주의와 신여성
1. 새로운 주체로서의 ‘신여성’
2. 민족해방운동과 신여성
3. 식민지 민족담론과 여성의 타자화
Ⅲ. 가부장제와 신여성
1. ‘신여성’의 개념 변화와 사적 영역으로의 매몰
2. 전시동원체제와 모성담론
3. 타자화된 여성과 여성의 분열
■참고문헌■

본문내용
민족주의적 시각은 식민주의, 근대성, 민족주의를 개별적인 것으로 파악하며, 민족의 자발적 근대를 향한 노력이 일본의 식민지 수탈 정책으로 인해 좌절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근대를 지향해야 할 그 무엇으로 간주하고, 식민지시기를 민족과 선악의 잣대로 재단함으로써 식민지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과 해석, 고찰을 방해한다는 데에 그 한계가 있다.
하지만 민족주의적 역사인식과 달리 식민지는 식민주의와 근대성, 민족주의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상호 작용하면서 형성되었다. 즉, 단순히 경제적 수탈과 정치적 핍박에 의해 친일파와 민족주의자로 양분된 식민지민이 식민통치 기간 내내 친일 혹은 저항하였던 것이 아니라, 식민주의의 근대성이 식민지민의 일상 속에, 무의식 속에 스며들었던 것이다. 근대성을 매개로한 일본의 문화적 헤게모니 장악 시도는 한편으로 한국의 문화와 의식들을 식민화시켜나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호한 ‘회색지대’의 식민지민들을 양산하였다. 이들에게는 식민지라는 공간이 스스로를 ‘근대적으로’ ‘재정체화’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었으나, 동시에 그들의 근대적 지향을 왜곡시키는 공간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한국의 근대성은 반드시 식민주의와 관련하여 살펴봐야 하며, 식민지 하에서 왜곡되며 나타나는 ‘근대성’에 대한 고찰은 바로 ‘근대’ 자체를 성찰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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