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고려시대의 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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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시대의 철학사상
고려시대는 유교, 불교, 도교가 각기 사상들의 활동이 왕성했던 시기라 할 수 있겠다. 이 중에서 우리의 수업주제이기도 한 불교의 진행은 균여가 이끌었던 1기와 의천이 이끌었던 2기, 지눌이 이끈 3기, 태고 보우가 이끌었던 4기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이 중에서 주제이기도한 지눌과 의천으로 나누어 그들의 핵심 사상을 살펴보기로 한다. 특징은 교종과 선종의 상호균형, 갈등과 화해로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영진 「한국철학사 -16개의 주제로 읽는 한국철학-」(새문사 2009) p97 참조
보조국사 지눌
변란과 민란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정변으로 인하여 종교적인 기강이 무너지고 선종과 교종간에는 극심한 반목과 대립이 일어나던 시기에 살았던 지눌은 한평생 불교계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노력을 기울였다. 김군수찬 「불일보조국사비명」 (「보조전서」 불일출판사 1987) p419
지눌은 스스로 진리에 관한 체험과 시대적 고뇌를 통하여 수많은 선적(禪籍) 경전을 열람하고 그로부터 돈오점수(頓悟漸修)를 비롯한 자신의 독자적인 사상을 체계화 하였다. 강건기 「목우자 지눌연구」 부처님세상 2001 p62
지눌의 선은 교(敎) 지향적이며 지적 성격이 강하다. 知訥, 「法集別行錄節要幷 入松記」 (안진호편, 「四集合本」, 법률사, 1973, p680)
지눌 선사상에 있어서 체계란 결과적으로 생겨난 것이지 의도된 것이 아니다. 이종익 「고려보조국사의 연구 : 그 사상체계와 보조선의 특질」 (대정대학 박사학위 논문 1974. 프린트 일본어)
지눌 선사상은 지눌 이후 15국사를 통하여 계승되었다. 또한 조선초기 나옹혜근(懶翁慧勤)과 무학자초(無學自初)와 함허기화(涵虛己和) 등이 지눌의 선풍(禪風)을 잇고 있다. 조선중기 청허휴정(淸虛休靜) 또한 『삼가귀감(三家龜鑑)』을 통하여 지눌의 종지와 회통정신을 잇고 있다. 청허 이후의 한국의 선사상에 있어 지눌의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대의 경허성우(鏡虛性牛), 한암(漢岩)의 선사상 또한 지눌의 돈오점수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김호성 「한암(漢岩)선사」 (불교신문사편. 「한국불교인물사상사」 민족사. 1995) p466~467
●돈오점수(頓悟漸修)
지눌의 사상을 대표하는 사상이다. 지눌은 범부가 여래로 변해가는 길은 변해가는 길은 개인의 근기에 따라 여러 과정이 있지만 결국 그 종지를 보면 돈오점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보조국사 지눌” 1.지눌스님의 선사상 2. 돈오점수론. 한국문화예술위회, http://www.kcaf.or.kr/inmul/200111/right.htm, p25~26
돈오(頓悟)란 전체가 변하고 첫 생각을 바르게 하면 끝 생각까지 바르게 되듯이 깨달아지는 마음속에는 돈연(頓悟)히 깨달아진다는 뜻이요. 점수(漸修)란 비록 본래의 성(性)이 부처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았으니 오랫동안의 습기를 갑자기 버리기가 어려우므로 깨달음에 의해 차츰 닦아지고 익혀져서 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성인의 태(態)를 길러 오랫동안을 지나 서서히 성인이 되는 것이니 이것을 차츰 닦는다고 한다. 마치 어린이가 태어났을 때 모두 갖추어진 것으로 보여 남들과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낱낱이 그 모든 기관이 아직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긴 세월이 지난 뒤에 비로소 제대로 된 사람과 같다는 뜻으로 돈오와 점수를 합해서 돈오점수라고 한다. 다음카페 “나의 문화 유산답사” 보조국사 지눌사상. http://cafe.daum.net/7116/32Nz/78
지눌은 돈오(頓悟)에 대하여 「수심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돈오(頓悟)란 범부가 미혹했을 때 사대(四大)를 몸이라 하고 망상을 마음이라 하여 자기의 성품이 참 법신(法身)인줄 모르고 자기의 영지(靈知)가 참 부처인줄 몰라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아 물결 따라 여기저기 헤매다가 홀연히 선지식의 지시로 바른길에 들어가 한 생각에 빛을 돌이켜 자시의 본래 성품을 보면 이 성품에는 원래 번뇌가 없고 완전한 지혜의 성품이 본래부터 스스로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부처와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돈오(頓悟)라 한다.” 지눌 「수심결」 「보조전서」 p36
종밀의 말을 빌려 설명하자면,『시작도 없이 헤매며 전도되어 사대(四大(地.水火風)를 몸으로, 망상을 마음으로 인식하며 통틀어 “나”로 알다가, 만약 좋은 벗을 만나 위에서 말한바 불변(不變)과 수연(隨緣) 성(性)과 상(相), 체(體)와 용(用)의 이치를 듣고는 홀연히 신령하고 밝은 지견(知見)이 자기 자신의 진심(眞心)이며 마음은 다르지 않으니 이것이 곧 진아(眞我)로서 모든 부처와 털끝만치도 다르지 않음을 깨닫기 때문에 ‘돈(頓)’이라고 한다. 마치 어떤 대신이 꿈에 감옥에 갇혀 몸에 형틀을 쓰고 갖가지로 괴로워하면서 백방으로 벗어날 길을 찾다가 어떤 사람이 그를 불러일으키면 홀연히 깨어나 비로소 자신이 본래의 자기 집에 있고 안락함과 부귀가 조정의 여러 동료 대신들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국의 사상가 10人-지눌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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