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 은 무엇인 가 청소 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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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 은 무엇인 가 청소 년기는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과 교재연구 및 지도법
1.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십시오.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습니다. 학교의 다양성을 살리고 학생의 창의력을 키워서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겠습니다.” 라고 신년기자회견에서 당당하게 외친 현 정부의 교육정책의 기본 틀은 ‘사교육비 절반, 5대 프로젝트’이고 이 프로젝트의 키워드가 교육의 자율성, 경쟁성, 다양성이다. 그에 따른 핵심정책으로는 영어공교육 강화와 영어 몰입교육,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 대학입시 자율화, 대학운영 자율화, 국제중학교 설립 등이 있다. 이러한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명박 정부의 ‘경제적 실리주의’가 신성한 교육정책에까지 그대로 투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 정부의 정책들은 과연 학생의 교육적 자율성을 위한 정책인지 아니면 대학과 사교육계의 이익을 위한 정책인지 분관이 되지 않는다. 거의 모든 프로젝트가 사교육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현 정부는 교육의 대상자가 ‘경제적 상위 20%의 학생들‘이라고 전제하고 있는 듯 보인다. 어릴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아온 그들에게는 자율성이 보장되는 정책일지 모르나,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경제적 하위 80%의 학생들‘과 지방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그 자율성에서 배제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율성과 경쟁성, 다양성의 취지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그러한 정책들이 벌써부터 유치원 학생들을 사교육 광풍으로 내몰고 있다. 전인적인 교육보다는 실리주의에 빠져 어린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가정경제, 사회의 전반적인 교육이념을 해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방향의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바로 그 어린 학생들이라는 점에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
현 정부의 이러한 실리주의의 기본 전제로 인해서 올해 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마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수월성을 가장한 엘리트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특수아동들의 실낱같은 희망마저 묵살해버린 샘이다.
이렇게 가장 기본전제가 되는 기회의 균등이나, 무상의 의무교육, 교육의 자주성 등의 원리에서부터 근간이 흔들리는 현 정부는 ‘공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부터 다시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2.다음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일제식 교육영향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지금까지도 부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두발단속이나 복장단속 등은 학생의 자율성과 대비되어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이다. 학생들의 자율성을 완전히 개방하기에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관념이나 비행등의 실제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자율화 보다는 기본적인 규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규율은 비인격적인 벌칙이나 감정적인 강제성보다는 보다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규정의 틀을 마련하여 학생들 스스로도 인정하고 따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규정이 바탕이 된다면 학생들 스스로도 무조건적인 거부감보다는 그 규정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자율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3.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청소년기는 인생의 독특한 한 단계이며 혼돈과 불안의 시기인가?
‘학생’이라고 하면 우선 청소년기의 학생들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명제가 생각난다.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서 독특한 한 단계임에는 수긍한다. 실제로도 취업의 고민 이상으로 자신에 대한 자발적인 물음이 가장 많았던 시기로 기억된다. 그러나 혼돈과 불안의 시기로는 정의 내릴 순 없다. 물론 혼돈과 불안으로 청소년기를 낭비해버리는 경우도 더러는 있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의내리기를 반복하며 시행착오 끝에 결국 자신만의 정의를 자신으로부터 도출해내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정은 혼돈과 불안의 과정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아 성찰로 미래의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미성숙함’으로부터 자기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성숙함’으로 이행되는 특별한 단계인 청소년기는 교사나 부모 등의 주변인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 되어야 할 것 이다.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지시적인 태도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명확히 밝히고 실천해가며, 건전한 시행착오의 경험을 갖도록 장려해야 해야 한다. 동등한 입장에서의 피드백은 더욱 올바른 자아성찰로 안내할 것 이다.
과제를 마치며 -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검토의 기회로 교육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를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고, 정책들에 대해 무관심했던 면이 다소 있었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정책이 적용될 때 마다 좀 더 세심한 검토와 평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인권문제와 청소년기에 대한 ‘정의내리기’를 통해 앞으로 교사가 되어서 만나게 될 학생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해야 할지를 더욱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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