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 맹호연의 `유별왕시어유`와 백거이의 `잠별리`,두목의`증별`에 대해-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7/106335-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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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1 맹호연
2.2 두목 - 두목
2.3 백거이 - 잠별리
3. 결론
당시는 일반적으로 초당(初唐:거의 7세기) ·성당(盛唐:대략 8세기 전반) ·중당(中唐:8세기 후반∼9세기 전반) ·만당(晩唐:9세기 후반∼10세기 초기)의 4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당의 대표적인 시인으로는 사걸(四傑)로 불린 왕발(王勃) ·양형(楊炯) ·노조린(盧照) ·낙빈왕(駱賓王)을 들 수 있다. 이 시기의 시는 외형의 미를 다루는 남조시풍(南朝詩風)을 계승였고,시의 운율을 다듬어 근체시(近體詩:絶句, 律詩)의 시형을 완성시켰는데, 이는 후대의 성운(盛運)에 앞장 서는 커다란 공적으로 남는다.
성당, 즉 당시문학이 가장 융성했었던 시기는 현종황제의 치세에 해당되며, 이는 당조(唐朝)의 국력이 최고에 달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는 대시인이 속출한 문학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대표적 시인으로는 이 시기 전반에 활약한 이백(李白)과 후반에 활약한 두보(杜甫)가 있다. 그 밖에도 이름난 시인으로 맹호연(孟浩然) ·왕유(王維) ·고적(高適) ·잠삼(岑參) ·왕창령(王昌齡) ·왕지환(王之渙) 등을 들 수 있다.
중당(中唐)의 시인으로는 한유(韓愈)와 백거이(白居易)를 대표적으로 든다. 한유는 기험(奇
險) ·호방(豪放)한 장대한 미(美)를 사랑하였고, 백거이는 평이하고 찬찬한 표현으로 《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 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신악부(新樂府)》라고 하는 사회시(社會詩)를 창시(創始)하여 당대를 통해 최다수의 독자의 지지를 얻었다. 이 외에 이름난 시인으로는 유종원 ·이하(李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