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소설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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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의 소설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1930년대의 시대적 상황
2. 1930년대 소설문학의 특징

- 주제의 다원화 현상
- 이전 시기보다 문인의 수가 대단히 많아졌다는 사실
- 서구문학의 수입이 보다 직접화되고 그 영향력이 보다 증대
- 작품 창작의 기술적 세련과 문예이론의 전문화

3. 1930년대 소설문학의 구분

1) 도시적 삶을 중심 제재로 한 소설
2) 농촌의 삶의 양식이 드러난 농민 소설
3) 강한 역사주의의 의식을 수용하고 있는 역사소설
4) 가족사 소설
5) 여류 작가와 여성 문학의 약진

4.1930년대의 주요작가와 작품

(1) 이효석 (李孝石/1907.2.23~1942.5.25)
(2) 채만식(蔡萬植/1902.6.17~1950.6.17)
(3) 이무영(李無影/1908.1.14~1960.4.21)
(4) 박영준(朴榮濬/1911.3.2~1976)
(5) 이상(李箱/1910.9.14~1937.4.17)
(6) 김동리(金東里/1913.11.24~1995.6.17)
(7) 박태원(朴泰遠/1909.12.7~1987)
(8) 이광수(李光洙/1892~1950.10.25)
(9) 김동인(金東仁/1900.10.2~1951.1.5)
본문내용
세계적으로 30년대는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동적 움직임이 도처에서 활개를 치던 시기이다. 이와 같은 세계사적 상황 속에서 우리 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조건이 한 걸음 더 악화되었다. 만주사변(1931)에서 중일전쟁(1937)을 거쳐 태평양 전쟁(1941)으로 확산된 일제 군국주의의 전쟁광적 에스컬레이션 속에서 우리 국토와 민중은 그들에게 노동과 자원을 약탈당하고 병참기지와 상품시장으로 제공되는 보다 가혹한 희생을 노골적으로 강요받았다. 한 마디로 우리의 30년대는 형식적으로나마 일부 주어졌던 약간의 자유와 여유가 하나씩 하나씩 유린되고 모든 것이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위한 무자비한 전쟁체제에 동원되어가던 시기라 식민지 조선에 대한 억압과 수탈은 더욱 가혹해졌으며 문학작품의 창작도 극도의 제약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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