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와 이인로 최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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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규보와 이인로 최자 토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발표문 요약

2.토론

본문내용
1.발표문 요약
고려의 숭문억무 정책으로 인하여 차별 받은 무인들의 반발로 일어난 무신정변은 왕권을 바꾸고 '고려 무인집권기'의 시대를 열었다. 고려의 무인 집권기는 집정기구의 비 독자성과 집권무인들의 권력기반 불안정으로 정권쟁탈이 계속되었던 성립기와, 국가 위기의 극복과 사회안정을 기하려는 혁신적 의도를 가진 최충헌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확립기, 그리고 무오공신세력에 의해 최씨정권이 몰락하고 몽고의 수탈, 그로 인한 삼별초 봉기가 일어나게 되는 붕괴기로 나눌 수 있겠다. 무인집권기 시대의 문인들은 난을 피해 도피하거나 지방에서 향리의 자제들을 교육시키는 등 대부분 정계외부에서 활동하였다. 무인집권자들의 인사운영정책에 정계에 등용된(특히 최씨 정권시대의 과거제도를 통해) 문인들도 있었다. 발표문에서 비교 제시한 세 인물은 이규보, 이인로, 최자이다. 이들 셋은 고려 시대 무인집권기라는 공통의 시대적 배경을 두고 활동했지만 구분되는 정치적 위치 및 향보와 의식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이규보는 목적의식이 뚜렷한 '출세지향가'로 묘사되고 있다. 권력에 대한 지향 뿐 아니라 고려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주체세력으로 군주와 관료를 제시하고 있는 인물로 정리할 수 있겠다. 파한집의 저자 이인로는 을 통해 이상적인 관료형, 이상적인 국가관을 은연 중에 담고 있는데, 이 때문에 파한집은 이인로가 죽고 최씨 정권이 몰락한 후에야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당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관심보다는 무인정권 이전 시기, 문장이 살아있던 시절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던 인물로, 발표문에서는 그를 이상적 복고주의자로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자. 철저히 현실에 순응한 문인지식인으로 묘사되는 그는 무인집권기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문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저서를 통해 국왕이 올바른 정치를 펼 수 있도록 보필하는 것을 문신의 역할로 강조하며 이인로와는 대조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문헌
황병성,200331집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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