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본론.
PART1 일제 강점이전.
개화 이 후 세계인식의 급변 - 신소설의 대두.
1. 반봉건과 국민의식 탄생의 과도기
2. 민족의식 보다 우선한 근대주의
PART2 일제강점기.
식민주의에 대한 대응.
1. 강점 초기 통속소설.
2. 타자성의 발견 - 식민주의 동화와 이탈의 갈림길.
1) 민족의식 보다 우선한 근대주의 - 타협의 입장.
2) 계몽주의
3) 낭만주의적 현실도피
4) 의병의 삶 & 3*1운동의 문학적 형상화
40년대의 문학.
1) 모방과 차이를 동시에 두려는 식민지 아이러니 -김사량
2) 친일 문학
일본에 대한 동경과 좌절 그리고 현실문제.
1. 현해탄의 정서 ‘일본은 따라갈 수 없는 존재?’(임화를 중심으로)
2. 문학에 반영된 현실. (농민문제를 중심으로)
맺음말.
개화기, 이양선의 출현 이래, 조국이 광복하기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역사는 격동의 역사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수 백, 수천 년간 굳건히 자리 잡고 있던, 중화 주의적 세계관이 이 짧은 시간에 붕괴해 버리고 새로운 세계와 조우하여, 세계 속의 한국에 대한 뼈저린 아픔과 고민의 성찰 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급변 기를 살았던, 당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았을까? 생각해 보기로, 세계관은 가치관이며 곧, 정신이다. 유물론과 같이 물질로서 정신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역시 정신은 문화의 본질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점에서,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강점에 대한 생각과 인식은 어떠하였는지 일제에 대한 반감, 일본의 우월성에 대한 부러움과 좌절, 혹은 일제치하의 삶 등을 당시의 문학 제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한다.
-본론-
PartⅠ일제강점 이전.
개화 이 후 세계인식의 급변 - 신소설의 대두.
개화기에 근대 국가 형성과 관련된 근대적 민족에 대한 생각은 우리 문학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을까? 과거, 이조 시대 혹은 그 이전 선비들 사이에서는 소설의 양식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예컨대 ‘小說‘ 이라는 명칭에서 소란 말은 {가치 없는 것} {큰 소용이 못 되는 것}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C에 들어서 신문/잡지 등 매체가 발달함으로써 대중에게 소개되는 기회가 늘어났으며 당시의 개화주의자들 혹은 지식인들은 자기의 생각을 일반에게 알리는 데 있어서 소설양식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小說原論』조남현 (주)고려원 / 1982년 초판. 32p
이러한 배경 하에서 소설을 통하여 개화기의 세계인식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근대 소설과 민족 현실 _ 민현기 _ 文學과 知性社 1989
한국 근대 소설과 현실 인식의 역사 _ 양문규 _ 소명출판 2002
친일문학의 내적 논리 _ 김재용 외 _ 도서출판 역락 2003
식민지 국민 문학론 _ 윤대석 _ 도서출판 역락 2006
小說原論』조남현 (주)고려원
*-참고작품-*
자유종 이해조 소설선 창작과비평사, 1996.
‘혈의 누’ 이인직 소담출판사(2006)
‘은세계’ 이인직 북토피아 2004
20세기 한국소설 2 염상섭 중 '만세전'2005
‘무정’ 이광수 _ 소담출판사 _ 2002 이하 무정 지문은 이 책에서 발췌.
한설야 『과도기』 북토피아 2004
*-참고논문_*
현해탄 시편의 양가성 문제 _ 이형권
1940년을 전후한 조선의 언어 상황과 문학자 _ 윤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