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자아탐색의 과정으로 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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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 자아탐색의 과정으로 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연구사 검토 및 연구 방법


II. 자아의 현실과 내면적 욕망


III. 자아 탐색의 과정
1. 사랑을 통한 자아 탐색
2. 관념을 통한 자아 탐색
2.1. 과거를 통한 자아 탐색
2.2. 환상을 통한 자아 탐색


IV. 자아 탐색의 결과
1. 자아의 인식 확장
1.1 과거에 대한 현재의 인식 확장
1.2. 폐허 너머의 영원성
2. 자아 존재의 망각


V.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967년 시 「빙하의 새」로 등단했던 윤후명은 1980년대에 소설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소설은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뚜렷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윤후명의 소설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많았던 1980년대를 시작점으로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를 배제한 개인의 내면세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중편 「돈황의 사랑」, 「높새의 숲」, 「모든 별들은 음악소리를 낸다」와 단편 「누란의 사랑」, 「원숭이는 없다」, 「귀」 등의 작품은 비슷한 구도와 분위기를 가지는데, 일인칭 화자를 내세운 ‘나’가 답답하고 무기력한 일상을 벗어나 과거나 환상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벗어나려는 욕망을 드러낸다. 이런 윤후명의 소설에 대해 최성실은, “개인이 절대적인 자기 경험을 포기하지 않고 근원을 탐색하는 여정을 통해 고백의 형식을 끊임없이 객관화시키고, ‘나’ 밖에 있는 삶의 외피들과 대결하게 한다.” 최성실, 「자유로운 에로스, 사랑을 탐구하다」, 『돈황의 사랑』, 문학과 지성사, 2005.
라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윤후명의 소설은 일인칭 화자가 중심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아의 내면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가능하다. 개인의 내면적 탐구는 인간의 근원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기 때문에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윤후명 소설에서 ‘나’라는 일인칭 화자의 현실과 욕망을 살피고, ‘나’의 자아탐색의 과정과 그로 인한 결과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윤후명 소설에 대해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2. 연구사 검토 및 연구 방법

윤후명 소설은 80년대 소설을 이끌어온 두 흐름 즉,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과 개인의 의식을 주로 다루는 소설 중 후자에 속하는 소설들이다. 하지만 1980년대 우리의 현대사는 독재 권력의 위용이 마음껏 위세를 떨친 병든 역사이니 만큼 당시 우리의 문학은 이데올로기적 지향성을 띠고 있는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이 훨씬 더 많이 창작되었고 이에 따라,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에 대한 평가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데올로기 지향적 문학은 시대와 역사의 산물일 수는 있어도 문학이 의도하는 미학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할 수밖에 없다. 이미영, 「윤후명 소설 연구 - 여로형 서사구조를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석사논문, 2003. p.3.
따라서 최근 우리 문학사에서는 개인적 삶의 양식에 초점을 맞춘 80년대 소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윤후명 소설이다.
윤후명의 소설에 나타나는 서정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소설을 서정소설이라 지적하는 평자들 김정진, 「시적 상상력과 소설적 아이러니」, 『문학과 창작』, 1997. 7.
나병철, 「서정소설과 서정적 전망」, 『소설의 이해』, 문예출판사, 1998
이지은, 「윤후명 소설의 서정성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논문, 2000
이 있다. 윤후명은 시인으로 등단한 만큼 그의 소설에는 시적인 상징과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윤후명 소설을 사소설적 성격을 지닌 소설로 보는 평자들 김만수, 「사소설의 한국적 변용과 그 의미」, 『작가세계』, 1995 겨울.
도 있다. 사소설이란 소설에 드러난 주인공에 작가 자신을 투영시켜 일상의 현실이나 체험을 문학적으로 변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평가에 대해 윤후명 스스로 ‘나소설’이라고 자기 소설을 명명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윤후명 소설을 사소설적 요소가 있다고 보는 것은 타당성이 있다고 보인다.
또 그의 소설에서 주목할 수 있는 점은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나’가 계속 넘나든다는 것인데 이를 두고 배경열은 “그는 어느 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이야기의 본줄기를 생략해 버리고 시간과 공간을 건너 뛰어 그 이야기로 달려간다. 제시된 또 다른 이야기의 끝에서 다른 이야기의 지류를 파생시켜가는 그런 자유로운 연상에 의한 이야기 연쇄를 즐겨 취하는 것이다.” 배경열, 「여행을 통한 삶의 미로 찾기-윤후명 소설론」, 《문학과 의식》, 1997, 봄호.
라고 말한다. 이것을 권택영은 “윤후명의 소설은 산만히 흩어져 있다. 마치 화자가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듯이 두서없이 일어난 일과 일어나고 있는 일을 늘어놓는다.” 권택영, 「고독의 환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나남, 1990.
라고 서술한다.
환상성에 관심을 둔 평자도 있다. 김윤식은 그를 “폐허로서의 환상 또는 환상으로서의 폐허를 지향하는 낭만가이며, 환상과 현실의 조화를 미묘한 솜씨로 그려내고 있는 작가” 김윤식, 「윤후명론-환상과 낯설음」, 『우리 소설과의 만남』, 민음사, 1986.
라고 설명하고 있다. 김미정은 환상에 대해 “현실의 구속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상상력이자 동경하는 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통로” 김미정 外, 「척박한 시대를 건너는 고행과 구도로서의 소설」, 『20세기 한국소설 34 - 윤후명, 서영은 外』, 창작과 비평사, 2005.
라고 말하고 최현식은 “일상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최현식, 「일상성, 여행 그리고 귀환의 의미」, 《실천문학》, 1995, 여름호.
이라고 표현한다. 또 방금단은 “윤후명의 작품세계는 자아탐색 과정의 환상성”이라며 “이러한 환상이 주체의 현실과 비현실 경계에서 긴장관계를 발생시켜, 평범한 일상성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일상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방금단, 「윤후명 소설의 환상성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2004.
”고 말한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검토해 보았을 때, 윤후명의 소설은 주로 단편적인 평론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윤후명의 소설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자아탐색의 과정을 살핌으로써 윤후명의 중․단편소설에 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
본고는 소설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자아 탐색의 과정을 연구 주제
참고문헌
1. 기본 자료

윤후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나남, 1990.


2. 단행본

나병철, 『소설의 이해』, 문예출판사, 1998
김윤식, 『우리 소설과의 만남』, 민음사, 1986.


3. 평론 ․ 논문

권택영, 「고독의 환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나남, 1990.
김만수, 「사소설의 한국적 변용과 그 의미」, 『작가세계』, 1995 겨울.
김미정 外, 「척박한 시대를 건너는 고행과 구도로서의 소설」,
      『20세기 한국소설 34 - 윤후명, 서영은 外』, 창작과 비평사, 2005.
김윤식,「환상의 낯설음과 외로운 혼」, 『소설문학』, 1984.
김정진, 「시적 상상력과 소설적 아이러니」, 『문학과 창작』, 1997. 7.
문흥술, 「이상의 현실화와 현실의 이상화」,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994, 현대문학
방금단, 「윤후명 소설의 환상성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2004.
배경열, 「여행을 통한 삶의 미로 찾기-윤후명 소설론」, 『문학과 의식』, 1997, 봄호.
양진오, 「여행하는 영혼과 여행의 소설」, 『작가세계』 1995년 겨울.
우찬제 ․ 권성우, 「산업화 시대의 낭만적 예술가의 초상」, 『문학정신』, 1990. 7.
이미영, 「윤후명 소설 연구 - 여로형 서사구조를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석사논문, 2003.
이지은, 「윤후명 소설의 서정성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논문, 2000
최성실, 「자유로운 에로스, 사랑을 탐구하다」, 『돈황의 사랑』, 문학과 지성사, 2005.
최현식, 「일상성, 여행 그리고 귀환의 의미」, 『실천문학』, 1995, 여름호.
하응백, 「폐허의 사랑」, 『작가세계』 1995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