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고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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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고수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수필’의 명칭

3. ‘고수필’의 성격과 개념

4. 발생 및 전개과정

5. 범위와 종류

6. 작품의 내용과 감상

7. 앞으로의 연구과제와 방향


본문내용
3. ‘고수필’의 성격과 개념
1) 성격
① ·經部(경부):春秋類(춘추류)《學春秋隨筆(학춘추수필)》
·史部(사부):雜事類(잡사류)《見聞隨筆(견문수필)》,
史評類(사평류)《涉史隨筆(섭사수필)》,
地理類(지리류)《臺灣隨筆(대만수필)》
·子部(자부):儒家類(유가류)《雙橋隨筆(쌍교수필)》,
雜家類(잡가류)《容齊隨筆(용제수필)》,
小說家類(소설가류)《山房隨筆(산방수필)》,
類書類(류서류)《興識隨筆(흥식수필)》
-속에서 수필의 명칭 지닌 대표적 서목들
수필이라는 책명이 經.史.子部(경.사.자부) 모두에 폭넓게 사용.
내용은 ‘詩話(시화)’ ‘旅行記(여행기)’ ‘讀後感(독후감)’ ‘見聞錄(견문록)’ 등 포괄.
⇒저작명으로 수필의 성격 살피는 데에는 한계 있음. 그러나 제재나 내용의 다양성 알 수 있음

② 나는 늙어감에 습성이 게을러서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으나 생각이 나면 그때그때 곧 기 록하였다가 그 앞뒤를 가려 다시 정리하지 않으므로 책이름을 ‘수필’이라 한다.

‘수필은 체계 없이 자유롭게 쓴 글이라기보다 특정 사상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서술’
- 述而不作(술이부작)의 유가적 전통에서 독창적인 주장을 낼 수 없었던 저자의 겸사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 개성, 단상의 기록(길이 짧은 글)
작가의 성실성과 가식 없는 집필 자세

③ 비가 달포 동안 계속 왔다. 문을 닫고 들어앉았으니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서 답답함을 이길 수 없었다. 처마의 낙수를 벼룻물로 삼고, 벗들 사이에 왕복한 편지조각들을 이어 붙 인 다음 기록할 것을 닥치는 대로 그 종이의 뒷면에 적고 그 끝에 제목을 붙여 《櫟翁稗說 (역옹패설)≫ 이라 하였다. …내가 어려서는 독서할 줄 알았으나 장성하여서는 폐지하였으 며 지금 늙어서는 도리어 체계 없는 雜文(잡문)을 즐겨 써 놓았으니 實(실)이 없어서 피[稗 (패)]와 같이 천하다. 그런 까닭에 그 기록한 것을 ‘稗說(패설)’이라 이름한다.

형식에 구애됨 없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생각들 솔직하게 글로 표현하는 수필적 성격
잡기, 잡록, 만필, 만기, 야록, 야언, 필기, 필담, 유설, 소설, 일기 등 다양한 저술에서 반영
⇒지성과 사색에 의해 형성된 독자적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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