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고산 윤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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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언
고산(孤山) 윤선도(1587- 1671)는 조선 500년을 통해서 가장 위대한 작품을 남긴 우리의 시인이다. 그는 송강과 함께 조선조 시조문학계의 쌍벽이라 일컫는 작가로, 한자어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의 감정과 정서에 맞는 시조개발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하지만 우리는 고산을 논할 때 얼른 그를 위대한 시조시인으로 다루는 데서 그치기 일쑤이다. 물론 문학사가의 자리에서 보았을 때 그의 시조 작품이 있기 때문에 그의 생애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가 시조시인이라는 사실에 곁들여서 그의 禮論과 色目을 논급하게 마련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역사 속에서 지성사를 따로 기술한다면 그가 시조시인인 동시에 정치인이고 아울러 학자였다는 사실을 꼭 같은 비중으로 다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광해군 8년에 이이첨(李爾瞻)을 지탄하기 위해 쓴 이른바 「병진상소(丙辰上疏)」와 효종이 승하한 직 후 효종의 계모인 조대비의 복상(服喪) 문제로 지어 바친 이른바 「예소(禮疏)」는 조선 왕조 정치사상 큰 파문을 던졌던 만큼 그는 정치인으로서 조선 왕조 역사상에서 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임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한편 고산은 이른바 예학의 대가라는 점에서 조선 왕조 학자의 계열에서 제외될 수 없는 인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국의 주자와 대등한 위치에 올려 놓고 당대 학문의 사종으로 추앙받던 송시열과 맞서서 오히려 송시열을 당혹하게 만들 만큼 고산의 예론은 철저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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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균, 『孤山 詩歌論』, 서울대학교,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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