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1. 연구 목적과 가치
1.2. 연구 내용 및 방법
2. 위치 선정
2.1. 행동양상
2.1.1. 일반적인 위치 선정
2.1.2. 성별에 따른 차이
2.2. 내포된 심리
2.2.1. 일반적인 위치 선정
2.2.2. 성별에 따른 차이
3. 시선
3.1. 행동양상
3.1.1. 연령에 따른 차이
3.1.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3.2. 내포된 심리
3.2.1. 연령에 따른 차이
3.2.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4. 친근한 상황
4.1. 행동양상
4.1.1. 성별에 따른 차이
4.1.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4.2. 내포된 심리
4.2.1. 성별에 따른 차이
4.2.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5. 위협적인 상황
5.1. 행동양상
5.1.1. 성별에 따른 차이
5.1.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5.2. 내포된 심리
5.2.1. 성별에 따른 차이
5.2.2. 동승자가 미치는 영향
6. 결론
참고문헌
2.2.1. 일반적인 위치 선정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낮선 사람들을 대하였을 때에는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거리를 두려는 심리가 작용한다. 이는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때에도 빈 자리가 있는데 자신의 옆에 누군가가 와서 앉는다고 하면 섬뜩한 기분마저 든다. 엘리베이터는 현대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공간이면서 타인과 매우 가까운 거리를 잠시나마 유지해야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탈 때 우리도 모르게 타인과의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고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려고하는 심리는 이번실험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었다.
2.1.2. 성별에 따른 차이
남녀 모두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자신의 공간도 확보하고 거리도 유지할 수 있는 모퉁이를 선호한다. 이러한 모퉁이에 서지 못하였을 경우 남녀에게 어떤 자리가 선호의 대상이 되는지 실험해본 결과 남자는 앞의 공간적 여유가 많은 곳, 여자는 양 옆의 공간이 많은 곳을 선호하게 된다. 이는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남자는 개인공간이 앞뒤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고 여자의 개인공간은 양 옆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타당한 결과라고 할 것이다. 특히 커플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남자는 중앙에 서고 여자는 한쪽 벽면에 서게 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도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시선
단순 관찰법으로 ‘2.1. 위치선정’과 동시에 수행되었다.
- 관찰자는 엘리베이터에 탄 상태로 다른 탑승자를 관찰한다.
- 관찰대상(다른 탑승자)를 정해진 기준(연령대, 동승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분류한 후 각 관찰대상이 시선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관찰한다.
시선이 수시로 바뀔 수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딱 한 가지 경우로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나 일단 가장 지배적으로 시선이 향하고 있는 곳을 선정하였다.
3.1. 행동양상
동승 있음
소계
동승 없음
소계
총계
연령
시선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이상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이상
층수
3
11
8
3
25
0
12
5
4
21
46
광고판
1
4
3
2
10
0
5
2
0
7
17
벽면 혹은 바닥
2
2
1
0
5
0
2
1
0
3
8
타인 관찰
1
0
0
0
1
0
0
0
0
0
1
바깥
7
1
0
0
8
0
0
0
0
0
8
서로 봄
4
8
3
2
17
-
-
-
-
-
17
소계
18
26
15
7
66
0
19
8
4
31
97
66
31
[표 3.1] 입구의 반대편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이 보이는 엘리베이터.
동승 있음
소계
동승 없음
소계
총계
연령
시선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이상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이상
층수
6
13
6
5
30
0
8
7
3
18
48
광고판
2
4
2
1
9
0
4
4
0
8
17
벽면 혹은 바닥
0
1
1
0
2
0
4
1
0
5
7
타인 관찰
1
0
0
1
2
0
1
0
0
1
3
서로 봄
4
7
5
3
19
-
-
-
-
-
19
소계
13
25
14
10
62
0
17
12
3
32
94
62
32
[표 3.2] 사방이 막혀있어 바깥을 볼 수 없는 엘리베이터
3.1.1. 연령에 따른 차이
가설1.
귀무가설: 연령에 따라 시선을 두는 곳의 차이가 없다.
대립가설: not H0
- 검정통계량 값이 34.27로 χ 20.05(15)=24.99580 의 기각역에 속하여 유의수준 5%에서 귀무가설을 기각한다. 즉, 연령에 따라 시선을 두는 곳의 차이가 있다.
가설2.
귀무가설: 엘리베이터의 종류에 시선을 두는 곳의 차이가 없다.
미야기 오토야, 황국산 옮김, 도서출판 眞華堂, 1992.
최광선, , 일빛, 1999.
Bell, Paul A. 외, 5판 이진환 ․ 홍기원 옮김, 시그마프레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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