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

 1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1
 2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2
 3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3
 4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4
 5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5
 6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6
 7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서론 :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를 알아보고자 하는 이유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에 대한 나의 예상 결론

본론 : 남북한 언어의 이질화를 보여주는 영화들 조사
남북한 언어의 이질화를 보여주는 영화외의 다른 자료 조사 ( 문헌 자료, 기사 등 )
결론 : 남북한 언어 이질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조사 후 느낀점

본문내용
선호가 연주 연습이 끝나고 친구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는 선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합니다. 선호가 더 기다리라고 하자 친구는 “맥주라도 한 고뿌 내주기 전엔 절대 못가”라고 말 합니다. 영화에서 이부분을 보면서 처음에는 고뿌? 이게 무슨 뜻이지?하면서 뜻을 추측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남한에서 많이 사용하는 ‘턱’이라는 단어와 같은 말이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고뿌라는 단어의 뜻은 ‘컵’을 뜻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컵과 고뿌라는 단어가 뭔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북한에서 컵이라는 외래어를 순화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받아들인 컵이라는 외래어와 발음상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도 외래어를 받아들일 때 알러지라는 단어를 알레르기라고 받아들여서 실제 발음과 차이가 있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북한도 자신들 나름대로 컵이라는 외래어를 고뿌라는 단어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 말고도 어느 정도 추측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어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단어에는 곡사포, 직사포, 모내기 전투, 가을걷이 전투 등의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의 공통점은 전투적인 느낌이 많이 풍기는 단어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남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단어들을 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쓰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먼저 곡사포, 직사포라는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에서 이 단어가 등장한 상황에 대해 살펴보면 선호와 연화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때 연화가 선호에게 돌려서 말하지 않고 직선적으로 말을 하고 선호가 당황해 하자 연화가 “산이래두 솟아있어야 곡사포를 쏘지, 이렇게 마주 섰는데 직사포를 쏘지 그럼 곡사포를 쏘겠어요?”라는 말을 합니다. 여기서 곡사포는 돌려서 하는 말을 뜻하고 직사포는 돌려서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는 말을 뜻합니다. 물론 사전적 의미로는 직선으로 쏘는 포를 직사포, 곡선으로 쏘는 포를 곡사포라고 하지만 북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는 위에서 살펴보는 경우처럼 사용을 합니다. 이는 북한어에서 이러한 전쟁용어와 같은 격렬한 단어의 사용이 빈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내기 전투, 가을걷이 전투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상황을 살펴보면 이 상황도 앞 상황처럼 선호와 연화가 함께
참고문헌

- 참고 문헌 -
이기문 (1989) 남북한 언어차이 조사 국문연구소
이옥련 외 3 (1997) 남북한 언어 연구 도서출판 박이정
고영근 (1999) 북한의 언어문화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민수 (1997) 김정일 시대의 북한 언어 태학사
(2002) 남북의 언어 어떻게 통일할 것인가 국학자료원
전수태, 최호철 (1989) 남북한 언어 비교 -분단시대의 민족어 통일을 위하여- 도서출판 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