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교육론] 포스터의 `소설의 양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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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교육론] 포스터의 `소설의 양상`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스터의 『소설의 양상』
1) 스토리와 플롯
2) 평면인물과 입체인물
3) 판타지
4) 예언
5) 패턴과 리듬
6) 포스터와 ‘영향에의 불안’
2. 소설에의 적용 - 이인직의 『혈의누』와 염상섭의 『만세전』
1) 「혈의 누」와「만세전」의 서지사항과 줄거리
2) 이론에의 적용
(1) 스토리와 플롯
(2) 평면인물과 입체인물
(3) 판타지
(4) 예언
(5) 패턴
(6) 리듬
3. 『만세전』의 개작에 대하여
1) 『만세전』의 개작과정
2) 『묘지』와 『만세전』의 차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면적 인물은 정적 인물이라고도 하는데, 이야기의 전개과정에서 그 성격이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며, ‘하나의 단일한 관념이나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됨으로써 단 하나의 문장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묘사될 수 있는 단순한 성격의 이차적인 인물이다. 평면적 인물은 환격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흥부전의 흥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착한 사람으로 나오므로 평면적 인물의 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평면적 인물은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작품 속에 등장하면 독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작품을 다 읽고 난 다음에도 독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다는 점이다. 평면적 인물은 코믹이나 유머, 알레고리를 표현하는데 적절하다.
입체적 인물은 동적 인물 또는 발전적 인물이라고도 하는데, 환경이나 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 성격이 변하거나 발전하는 인물로 기질과 동기가 복잡하여 미묘한 특수성을 지녔다. 그래서 삼차원적인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소설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게 되는 주인공은 입체적인 인물이기 쉽다. 이러한 인물의 성격을 변하게 하는 요인은 보통 인물의 내면적 요인이거나 환경 또는 운명 때문이다. 그래서 입체적 인물은 복합적 인물이라고도 부른다. 현대 소설의 인물은 입체적 인물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인물은 갈등과 인간의 양면성을 담기에 비극의 주인공 같은 역할에 적절하다.
포스터는 “소설이란 아주 복잡해서 입체적인 인물뿐만 아니라, 평면적인 인물을 종종 필요로 하고” 그 두 유형의 인물이 충돌함으로써 “더 정확하게 인생을 묘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리얼리즘은 둥근 인물과 납작한 인물을 조화시키는 반면 모더니즘은 대체로 평면인물을 많이 쓴다. 패러디나 우화를 즐겨 쓰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납작한 인물을 많이 사용하여 독자의 자연스런 동화를 거부한다.

3) 판타지
소설은 인물을 중심으로 엮어지지만 작가는 진실을 옮기려 할 때 일어나는 허구를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허구는 유추의 기능을 요구하고 유추는 독자에게 참여의 기회와 기쁨의 폭을 넓혀준다. 실제 삶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 실제 삶 같지 않은 마술, 이상한 세계 등은 시간, 인물, 플롯이라는 견고한 요소를 담는 쿠션과도 같다.
포스터는 평범한 삶 속에 마술이나 유령이 등장하는 세계, 평범한 인간을 미래, 과거, 4차원의 세계 등 신비한 세상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 성격의 분열, 그리고 패러디나 번안 등을 판타지로 정의한다. 이러한 판타지의 참의미는 허구 속에서 유추해낼 수 있는 일상의 진리에 있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온갖 마술적인 이야기들이 모두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유추가 되는 것이다.

4) 예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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