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회학] 소설 내일을 여는 집의 문학적, 사회학적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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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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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사회학] 소설 내일을 여는 집의 문학적, 사회학적으로 접근에 대한 자료입니다.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① 내재론적 관점
② 반영론적 관점
③ 표현론적 관점
④ 수용론적 관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옥선의 사람들 : 해포조선소의 노동자들 그들은 자신들이 제조하는 선박이름을 지옥선이라고 부른다. 공장에서 하루는 지옥과 같은 하루다. 크레인으로 옮겨지는 선박 부품들은 자칫 하다가 노동자들의 머리 위로 떨어지기 십상이고 그러다가 죽는 사람은 삼일에 한번 꼴로 나온다. 일하다가 바로 옆의 동료가 죽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 광경을 목격하는 노동자들의 심정도 참담하다. 조선업체에서는 노동자들의 환경을 개선해주기는 고사하고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것조차 못하게 막는다. 설령 노동자들이 모여서 회의하거나 회사에 대항하려 할 기미가 보이기라도 하는 날에서 폭력 조직의 동원과 경찰과 같은 공권력을 이용하여 노동자들을 해산 시킨다. 막판엔 극 내내 흐지부지 하던 시위가 모두 단결해서 시위 진행하자 하는 식으로 마무리가 된다.
* 형식
내딛는 첫발은, 새벽 출정, 내일은 여는 집 모두 역순행적 구성을 택하고 있다. 역순행적 구성은 순행적구성의 반대로 사건이 일어난 시간이 순서대로 있지 않고 현재에 있다가 과거에도 갔다가 하는 방법이다. 작가는 주인공의 회상, 심리에 따라 시간의 흐름을 유연하게 기술한다. 사건의 원인이나 독자가 몰랐던 과거의 사실들을 나중에 얘기 해줌으로써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헷갈리게 하기도 한다.
*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은 작가가 작품의 맨 꼭대기에 자리 잡고 등장인물들의 생각, 기분, 심리 상태를 모두 아는 것이다. 작가가 말해주는 것으로 독자가 어떠한 노력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문체
문체란 작가가 개성적인 특색을 발휘한 스타일을 가리켜 말한다.(위키백과사전) 내일을 여는 집의 문체는 간결하고 강건하다. 이는 노동자의 굳건함과 연결 된다. 대화 내용에서 사투리가 많고 비속어들이 많은데 그 것은 노동자의 힘든 삶을 나타내주는 것이고, 짧은 문장은 빠르고 불안한 노동자의 시위 모습을 잘 묘사해준다. 만약에 문체가 부드럽고 감각적이었다면, 노동자가 처한 상황이나 사회현실을 잘 나타내주지 못 했을 것이다. 그리고 중심인물들의 독백이 두드러진다. 그것은 인물들의 부조리에 대한 깨우침과 결심 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장치이다.

참고문헌

방현석,『내일을 여는 집』,창작과 비평사, 1991.
방현석,『아름다운 저항』,일하는 사람들의 작은 책, 1999.
방현석 특집,『문학동네』,2004 봄호.
윤여탁 『한국현대문학의 이해』,태학사, 1994
네이버 사전
위키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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