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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자기 -비색청자에서 분청사기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고려자기에 대해서
1. 고려의 질그릇
1-1 고려 질그릇의 정의
1-2 고려 질그릇의 배경
1-3 고려 질그릇의 구분
1-4 고려 질그릇의 흐름
1-5 고려도경내의 질그릇
2. 고려청자
2-1 고려청자의 시작과 특징
2-2 유약과 문양표기기법
2-3 청자에 나타난 문양
2-4 청자의 수요계층
2-5 청자의 제작지 그리고 장인
※국보로 지정된 고려청자
본문내용
1.고려 질그릇
1-1. 고려 질그릇의 정의
질그릇이라는 것은 도기, 자기 중에서 진흙을 원료로 한 도기를 뜻한다. ‘질그릇’이라는 말은 1980년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 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되어 20여년 간 사용되어 왔다. 삼국사기에서는 와기, 도기라는 말이 등장하나 한글 창제 이후 문헌에서는 질그릇이라는 말이 쓰여 지고 있다. 그러므로 고려의 도기는 도토라는 진흙을 기반으로, 굽는 온도를 600도에서 1200도 미만으로, 주로 1000도 전 후에서 구워내는 도기를 의미한다.
1-2. 고려 질그릇의 배경
고려사회는 불교의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초기에는 통일신라 말에 새로이 유입된 선종의 영향이 컸으나, 여전히 고려의 불교는 교종 중심이었다. 대각국사 의천은 교종을 중심으로 선종의 교리를 통합하고자 하는 천태종을 창시하였다. 그러다가 12세기 후반이 되면 불교의 중심은 조계종으로 통합되게 되는데, 조계종은 직관적인 종교체험으로 선을 중시하는 선종위주의 불교라고 할 수 있다. 선종은 자기 수련을 통해 해탈을 이루고자 하는 구도 방법이고, 교종은 구체적인 불교 교리를 통해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수행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이처럼 천태종과 조계종이 각각 전후기를 나누어 영향을 끼쳤다.
불교는 궁극적으로 내세에서의 해탈을 추구하였는데, 이는 고려시대의 질그릇에서도 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질그릇은 공통적으로 엷은 회청색을 띄는데 이러한 색감에서는 한없는 고요함 적막감이 느껴진다. 불교 사찰의 대적광전이라는 전각과 같이, (큰 적막감이 느껴지는 공간) 불교적인 고요한 세계가 고려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러한 감적이 당시 만들어진 질그릇에도 드러나 잇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고려시대 문화에서 빠질 수 가 없는 것이 귀족문화이다. 일례로 고려시대의 다양한 공예품의 무늬와 형태에 당시 귀족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다. 귀족들은 버드나무처럼 유려한 곡선을 선호하였다. 버드나무 무늬는 고려시대 상감청자 뿐 만 일 아니라 다른 각종 공예품에도 빈번하게 드러난다. 버드나무의 유려한 곡선은 고려질그릇의 형태에도 반영되어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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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규,『도자고예』,방일영문화재단총서
송재선,『우리나라 도자기와 가마터』, 동문선
윤용이,『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학고재
윤용이,『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 돌배개
장남원,『고려중기 청자 연구』, 혜안
『민족학술자료총서 - 도자기1』, 우리마당 터
『민족학술자료총서 - 도자기 청․백자4』, 우리마당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