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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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작품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1971년에 일어난 의 전말을 조사해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보세요.

1. 광주대단지사건의 전말


2. 광주대단지 사건의 의의

3.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과의 연계성

Ⅱ. 「아홉 켤레....」에서의 성격과 환경의 충돌(갈등) 양상을 1인칭 관찰자와 주인공 각각의 경우로 나누어 설명하고, 그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밝혀 보세요.

1. 1인칭 관찰자 - 오선생

2. 주인공 - 권기용

3. 같은 점

4. 다른 점

Ⅲ. 이 작품과 연작을 이루고 있는 「직선과 곡선」, 「날개 또는 수갑」, 「창백한 중년」을 모두 망라하여 연작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흐름을 정리하고 그 문학사적 의의를 생각해 보세요.

1. 작품의 줄거리

1)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2)「직선과 곡선」

3)「날개 또는 수갑」

4)「창백한 중년」

2. 연작의 흐름 정리

1) 들어가기 전에

2) 흐름

3) 문학사적 의의

Ⅳ. 장차 소시민계층의 일원으로 편입하게 될 대학생의 입장에서 이 작품을 토대로 하여 이른바 ‘소시민적 이중성’이라는 것에 대하여 모둠 내에서 토론해 보세요.

1. ‘소시민적 이중성’을 극복할 수 없다

2. 소시민적 이중성을 극복할 수 있다.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4)「창백한 중년」
나(권기용)씨가 잡역에 종사하고 한 달쯤 지났을 무렵 안순덕 양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된다. 중식 시간에 안양이 기침을 한 모습을 우연히 내가 보게 된 것이 그 계기였다. 기침 한 모습을 모른 체 해달라는 안양의 부탁을 그 이유도 모른 채 수락하게 되고, 후에 안양과 함께 퇴근하면서 그녀가 폐결핵 환자라는 사실을 듣는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공장에서 일반 잡역부가 아니라는 소문이 돌아 안양 역시 그런 나에게 자신을 모른 체 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알게 된다.
며칠 후 박환청이라는 청년이 나를 찾아와 안양과 결혼할 사이임을 밝히고 안양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얘기 한다. 시간이 지나 예정된 날짜에 검진이 실시되었고 안양은 직업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폐결핵 환자로 판명되어 더 이상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안양은 계속 공장에 출근하게 되고 직장 동료들은 그녀를 피하며 그녀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았다. 화가 난 안양은 동료와의 다툼 끝에 재단기계에 팔 하나가 잘리는 사고를 당한다. 그 후 박청년은 나를 찾아오게 되고 안양을 만나고 싶다고 하자 대학 나온 잡역부란 있을 수 없다면서 안양을 만날 자격이 없다고 대판 싸움을 걸어온다. 자신에게 무참히 다가오는 주먹질과 발길질에 대한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만약 이 젊은이에게 살아남게 된다면 노조 간부들과 본사에 있는 사장을 만날 것을 다짐하면서 의식을 잃는다.

2. 연작의 흐름 정리

1) 들어가기 전에
연작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발표 순서를 살펴보면,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한국문학』. 1977. 10]-「날개 또는 수갑」[『세계의 문학』. 1977년 가을호]-「직선과 곡선」[『한국문학』. 1977. 10]-「창백한 중년」[『문학사상』. 1997. 10]이 된다. 그러나 작품집에의 수록 순서로 보면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직선과 곡선」-「날개 또는 수갑」-「창백한 중년」이다. 발표순서대로 작품집에 수록하지 않고, 작가의 의도대로 위와 같이 수록했다는 점에서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연작에서 시점 변화가 이루어지는데,「직선과 곡선」과「창백한 중년」의 두 작품은 권기용의 시점으로 서술 되며,「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와「날개 또는 수갑」은 각각 오선생과 민도식을
참고문헌
Ⅴ. 참고문헌
김명심, 「1970년대 윤흥길 소설의 인물 연구 : 작가의 원체험과 인물 창조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김세원, 「윤흥길 연작소설의 서사구조 연구 :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대학원, 2002
김수현, 「1971년 광주대단지 사건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7
양문규, 「윤흥길론, 분단 및 산업사회 현실에 대한 독특한 문제의식」,
『현역 중진 작가 연구Ⅰ』, 국학자료원, 1997
정희정, 「윤흥길 소설 연구 : 197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신희교,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모티프 분석 시론」, 우석대학교 국어국문학연구회, 1987
한정현, 「윤흥길 소설 연구 : 1970ㆍ80년대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식을 중심으로」,
한국교원대 국어교육석사, 2007
박주현,「윤흥길의 연작 연구」,상명대 국문과석사, 2001